자동차
자동차 부품 브랜드 MEYLE 한국 인프라 투자…수입차 애프터마켓 공략
- 수입차 정비서비스 위한 MEYLE 서비스센터 확대 등 국내 인프라 투자 확대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진출…내연기관·전기차·하이브리드 부품 및 솔루션 공급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프리미엄 자동차 부품 브랜드 마일레(MEYLE)가 한국 수입차 애프터마켓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일레는 독일 함부르크에 소재한 프리미엄 자동차 부품 기업 불프 게르트너 아우토파츠(Wulf Gaertner Autoparts AG)의 대표 브랜드다. ▲자동차 조향장치(스티어링) ▲드라이브 트레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관련 부품 등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핵심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진출해 자동차 부품 수출 및 자동차 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마일레 제품 라인업은 크게 순정 부품과 완벽히 호환되는 마일레 오리지널(MEYLE Original), 고품질 소재를 적용하고 내구성을 높인 마일레 에이치디(MEYLE HD), 그리고 차량의 각 부문 퍼포먼스와 설계에 집중한 마일레 피디(MEYLE PD) 등으로 나뉜다.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을 위한 핵심 부품 및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 수입차 시장의 문제점은 보증기간이 끝나면 비싼 부품과 정보 부족으로 차량 유지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다. 마일레는 한국 수입차 시장 공략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일레는 지난 2016년 공식 수입사인 (주)알레스아우토를 통해 국내에서 수입차 부품 판매와 ‘마일레 오토 서비스’라는 프리미엄 수입차 정비 전문 브랜드를 론칭했다. 현재 전국 61개의 서비스센터를 통해 국내 수입차 고객들에게 차량 관리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일레 측은 “향후에도 국내 수입차 고객들을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한 다양한 국내 인프라 투자 등 국내 자동차 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라고 밝혔다.
마일레의 지주회사인 불프 게르트너 아우토파츠는1958년 자동차 OE부품(순정부품) 수출을 시작으로 설립됐다. 이후 마일레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자동차 산업에 본격 진출하여 터키에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수출 기반에서 직접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 업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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