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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 복지몰 업계 최초 전자금융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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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전자금융업 등록을 허가받았다고 3일 밝혔다.전자금융업이란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나 상품권, 간편결제 등 선불전자지급수단을 발급 및 운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전자금융업 등록을 위해서는 자본 규모, 부채비율 등 재무 건전성과 정보보안 역량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선택적 복지 시장에서 전자금융업에 등록한 건 현대이지웰이 처음이다. 현대이지웰은 2700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소속 임직원 340만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제도 및 복지몰을 운영하는 선택적 복지 시장 1위 기업이다.현대이지웰은 이번 전자금융업 등록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기존 복지 콘텐츠에 이용 편의성이 배가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현대백화점그룹 주요 계열사들과 손잡고 e쿠폰, 모바일 상품권 등의 신사업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이번 전자금융업 등록으로 복지 포인트 기반 사업의 안정성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현대이지웰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10:46

1분 소요
롯데홈쇼핑, 美 패션매장서 업계 첫 ‘현장 라이브커머스’ 연다

유통

롯데홈쇼핑이 오는 6일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를 통해 업계 최초로 미국 패션 매장에서 현장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 아울렛’에 입점된 럭셔리 패션 브랜드 ‘칼 라거팰트’ 매장에서 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현지에서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운영하는 ‘미국백화점 GNS’라는 업체와 협업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미국 현장 방송이다업체 대표 조태국(활동명 TK)씨는 미국 거주 20년, 명품 바이어 경력을 보유한 현지 럭셔리 패션 전문가다. 당일 방송에서는 브랜드 매니저가 함께 출연해 패션, 잡화 등 매장 입점 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스타일링 팁을 전달한다.▲100% 정품 보장 ▲방송 중 최대 60% 할인 ▲2주 이내 신속 배송 등 차별화 서비스도 마련했다. 향후 미국 백화점, 아울렛 등에서 현장 생방송을 통해 최신 미국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롯데홈쇼핑은 이탈리아(식품/리빙), 미국(패션/잡화) 등 국내 인지도는 높으나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국가별 베스트셀러 상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를 확대하고 있다. 번역, 통관 등의 문제로 해외 직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 방송 중 실시간 소통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앞서 지난 1월에는 이탈리아 리빙, 식품 특화 프로그램 ‘잇태리보스 인 롯데’를 론칭했다. 이탈리아 바디케어 브랜드 ‘보로탈코’, 프리미엄 캔디 ‘로사나’ 등을 선보이며 누적 시청자수 80만 회를 기록했다. 이달 중 뉴질랜드 현지에서 ‘마누카 벌꿀’, ‘초록입홍합 오일’ 등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박재룡 롯데홈쇼핑 상품전략부문장은 “해외직구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에서 업계 최초로 현지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방송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의 강점을 살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국가의 인기 상품을 현지에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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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인당 4500만원 럭셔리 골프투어 완판

유통

국내 아마추어 골퍼 3팀이 팀당 1억8000만원에 이르는 초고가 골프여행에 나선다. 꿈의 골프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The Masters Tournament)를 직관하기 위해서다.롯데관광개발은 1인당 4490만원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직관 골프 투어 패키지를 선택한 3팀(12명)이 인천-애틀랜타 직항의 대한한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오는 10일 7박 9일의 여정에 오른다고 3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마스터스 토너먼트’ 직관은 물론 최고의 숙박과 전용 차량 서비스 등을 통해 세계적인 골프 클럽 2곳에서 4번의 라운드까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패키지다. 12명(팀당 4인, 총 3팀) 대상 총 판매액은 5억4000만원이다.매년 4월 초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일반 대회와 달리 패트론(Patron)이라 칭해지는 갤러리(관람객)에게만 한정적으로 입장권을 판매해 관람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전 세계 골퍼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꿈의 골프 대회다.롯데관광개발이 준비한 패키지의 경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클럽에서 펼쳐지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파이널 라운드(현지 시간 13일) 직관과 함께 시상식에서 ‘그린 재킷’의 주인공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세계 100대 골프 코스 중 하나로 선정된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골프 클럽(3회)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잘 알려진 샤토 엘란 골프클럽(1회)을 방문해 회당 18홀 총 72홀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1팀이 신청했던 이번 패키지는 올해 3팀이 참여해 모집을 조기 완료했다”며 “지난해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를 론칭한 후 여행 분야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7월 8일과 10일에 출발하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가격은 1인 2180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2025.04.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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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에 25% 상호관세 ‘폭탄’…앞으로 전망은?

산업 일반

미국 정부가 4월 2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행한 연설에서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전격적으로 발표하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의 이번 상호관세는 기본관세와 이른바 ‘최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 더해 중국·일본·유럽연합(EU)·대만 등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에도 기본관세 이상의 상호관세가 부과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다른 국가를 향해 “미국 제품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산업을 파괴하기 위해 터무니없는 비금전적 장벽을 만들었다”며 “미국 납세자들은 50년 이상 갈취를 당해왔으나 더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드디어 우리는 미국을 앞에 둘 것”이라면서 “이것이야말로 미국의 황금기”라고 주장했다.한국에 25% 상호관세 발표에 ‘관세전쟁’ 현실로국가별 상호 관세율은 ▲중국 34% ▲유럽연합(EU) 20% ▲베트남 46% ▲대만 32% ▲일본 24% ▲인도 26% 등이다. 또 ▲태국에는 36% ▲스위스 31% ▲인도네시아 32% ▲말레이시아 24% ▲캄보디아 49% ▲영국 10% ▲남아프리카공화국 30% 수준이다.전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이 일부 국가와 품목을 넘어 모든 수입품에 대해 전면적인 관세를 부과키로 함에 따라 ‘트럼프 관세발 통상 전쟁’이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U를 비롯해 주요 국가들이 보복 조치 방침을 밝히면서 그동안 미국이 주도해온 자유무역 기반의 국제 통상 질서도 보호무역체제로 급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수출 중심의 경제체제인 한국은 일본(24%), 유럽연합(20%)보다 높은 상호관세율이 적용됨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주요 경쟁 상대인 이들 국가 업체들보다 불리한 여건에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아울러 한국은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사실상 백지화 되면서 미국과 새로운 통상 협정을 체결해야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표에서 “한국, 일본과 다른 매우 많은 나라가 부과하는 모든 비(非)금전적 (무역)제한이 어쩌면 최악”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발표하면서 제시한 차트에는 한국이 ‘환율 조작 및 무역 장벽을 포함한 미국에 대한 관세’로 50%를 부과하는 것으로 계산돼 있다. 도표는 그러면서 한국에 적용된 25%가 ‘디스카운트(할인)’된 수치라고 소개했다.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는 브리핑에서 한국의 최혜국대우(MFN) 관세율이 미국보다 월등하게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MFN은 3.5%다. 인도는 15%, 한국은 13%, 베트남은 거의 10%이지만, 더 큰 문제는 이 모든 비관세장벽”이라면서 “그들은 소고기·돼지고기·가금류 같은 우리의 많은 농산물을 전면 금지한다”고 말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대미 수출액은 전년도보다 10.4%가 증가한 1278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국의 대(對)미국 무역 수지는 557억달러 흑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한국의 주요 대미 수출 품목은 ▲자동차 ▲반도체 ▲석유제품 ▲배터리 등이다. 미국 통계청에 따르면 수입 규모 기준으로 한국은 지난 1월 10위(전체 물량의 3.4%)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한국은 미국과 FTA를 체결하고 있어서 사실상 관세가 없었는데, 이번 상호관세 조치로 해당 산업군은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상호 관세와 별개로 지난달 12일 철강·알루미늄 제품 25% 관세가 시행된 데 이어 자동차 관세 25%도 3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약품, 반도체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도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백악관은 철강과 알루미늄, 자동차 등 기존에 다른 관세가 부과된 품목은 상호관세가 추가로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상호관세에 이어 품목별 관세가 확대될 경우 한국 상품들은 주력 수출시장인 미국에서 예전보다 훨씬 불리해진 상황에서 미국산 제품들과 경쟁을 벌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응해 다른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관세를 부과하고 나설 경우 글로벌 시장의 관세 장벽이 연쇄적으로 높아지면서 나라간 무역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긴급 경제안보전략 TF 회의…“긴급 지원대책 조속히 마련”미국 상호관세 정책이 발표된 직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안덕근 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글로벌 관세전쟁이 현실로 다가온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며 안덕근 산업부 장관에게 “기업과 함께 오늘 발표된 상호관세의 상세 내용과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금부터 본격적인 협상의 장이 열리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미협상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자동차 등 미 정부의 관세 부과로 영향을 받을 업종과 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대책도 범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같은날 최상목 부총리 주재로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안덕근 장관은 ‘민관합동 미 관세조치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대미 아웃리치 등 업계와의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2025.04.03 10:14

4분 소요
'저속노화' 정희원 교수 레시피 담았더니...'건강 햇반' 터졌다

유통

상품밥 시장도 건강 레시피를 녹여낸 햇반 라이스플랜의 인기가 뜨겁다.CJ제일제당은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집밥 플랜을 모토로 한 ‘햇반 라이스플랜’이 출시 다섯 달 만에 누적 판매 150만 개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햇반의 웰니스 제품 중 하나인 햇반 곤약밥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지난해 말 첫 선보인 ‘햇반 라이스플랜’은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고 있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레시피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햇반 렌틸콩현미밥+’와 ’햇반 파로통곡물밥+’ 2종으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삶은 달걀 1개 이상의 단백질과 바나나 5개 이상의 풍부한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밥이다.‘햇반 렌틸콩현미밥+’는 렌틸콩을 핵심으로 귀리, 현미, 백미가 각각 4: 2: 2: 2로 배합했으며, 단백질 11g, 식이섬유 15.3g를 함유한 제품이다. ‘햇반 파로통곡물밥+’는 밀의 일종인 고대작물 ‘파로(Farro)’와 다양한 통곡물을 배합한 제품으로 단백질 8g, 식이섬유 12.2g을 함유한다. 파로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주목해야 할 10대 고대작물 중 하나다. ‘햇반 라이스플랜’의 인기 요인에는 다양한 혼합 곡물의 배합으로 식사량 조절이 용이하고 포만감 있는 식사로 식단 관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밥짓기가 번거로운 잡곡을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솥반’에 이어 차별화된 밥짓기 기술인 진공가압살균(PSPS)’을 적용해, 잡곡의 식감과 맛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웰니스 제품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햇반의 품질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 밥만 바꿔도 똑똑하고 체계적인 식단 관리가 가능한 ‘햇반의 집밥화’를 이뤄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4.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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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려면 정부가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 실현까지 평균 5년이 걸리는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이 안정적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사업을 추진하려면 통합고용세액공제의 일몰 기한을 최소 10년 이상 연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통합고용세액공제는 기업이 고용한 근로자의 수가 전년 대비 늘었을 때 일정 기간 동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한경협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의 사업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도 역설했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의 규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첨단재생바이오법 일부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한 바 있다.한경협 관계자는 "원료물질 수입 시 통관 절차를 간소화해 원료를 빠르게 조달하도록 돕는 특별법,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 시설의 제조 위탁 활용을 통해 시설 투자 비용을 절감하도록 지원하는 법안이 현재 국회 계류 중"이라며 "이들 법인이 통과되면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의 사업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은 2023년 196억8000만달러에서 2029년 438억5000만달러로 연평균 성장률이 14.3%에 달할 전망이다. 매출이 높은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향후 5년 내 상당수 만료되기 때문이다. 바이오의약품은 통상 특허 만료 이후 효능이 유사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가 쏟아진다. 바이오시밀러 수요가 높은 바이오의약품인 키트루다, 다잘렉스, 옵디보, 오크레부스도 국내외 여러 기업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착수했다.미국 정부가 추진해온 생물보안법도 국내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이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생물보안법은 미국 정부가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인 우시 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우시 앱텍, 베이징유전체연구소(BGI) 등 중국 기업과의 거래 및 계약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시 바이오로직스는 전체 매출의 절반을 북미 시장에서 올려, 생물보안법이 통과되면 받을 타격이 크다.한경협 관계자는 "중국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은 저렴한 인건비와 낮은 생산 단가로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했지만,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반중 정서 및 자국 산업 보호 기조로 미국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생물보안법이 통과되면 중국 기업의 대체로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에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라며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들이 해외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면서, 생물보안법 등 국제 환경의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03 06:00

2분 소요
카카오게임즈,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 신규 키 비주얼 공개

IT 일반

카카오게임즈는 2일 픽셀트라이브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신규 키 비주얼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키 비주얼은 주인공 ‘리즈벳’을 중심으로, 그녀의 동료인 ‘바이올렛’과 ‘얀이’ 또 다른 핵심 캐릭터 ‘시아’에게 모험이 시작되는 마을 ‘아스칼론’을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가디스오더’는 지난 1분기, 한국을 비롯해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FGT를 진행, 이용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특히 ▲캐릭터 고유의 전투 스타일 ▲섬세하게 구현된 고퀄리티 도트 그래픽 ▲직접 조작의 손맛을 살린 수동 액션 플레이에 호평이 이어졌다. 또 수집형 액션 RPG의 핵심인 ‘수집의 재미’와 ‘전투 몰입도’ 모두를 충족했다는 평을 얻으며, 장르 본연의 재미를 입증했다.카카오게임즈는 테스트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될 ‘가디스오더’의 완성도 극대화 및 안정적 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가디스오더’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을 돌파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핵심 개발진이 모인 개발사 픽셀트라이브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신작이다. 지난 ‘지스타 2022’에서 시연 버전으로 첫 공개돼, 독창적인 게임성과 연출로 많은 참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기대작으로 손꼽혔다.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오더’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주요 콘텐츠와 상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5.04.02 19:04

1분 소요
인도 출신 엔지니어 영입해 부족한 개발자 문제 해결한다

산업 일반

부족한 개발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나섰다. 중기부는 3일부터 ‘해외 우수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연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눈에 띄는 것은 인도공과대학(IIT) 출신 등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2023년 7월 중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업이 선호하는 소프트웨어 인력 출신 국가로 인도(36.4%), 베트남(31%), 중국(11.8%) 순이었다.이 사업이 처음 실시됐던 지난해 국내 벤처·스타트업 358개사가 신청했고 최종 41개사에서 206명의 인도 출신 엔지니어를 채용한 바 있다. 이 중 국내에 들어온 엔지니어는 5명이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원격으로 일했다. 올해 사업은 3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5월 1일부터는 인도 SW 개발자를 인도 현지에서 모집하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인재 매칭을 추진한다. 지난해 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살려 올해는 인도 내 다양한 구직자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인도 현지 데스크를 기존 2곳(노이다(뉴델리), 벵갈루루)에서 총 4곳(푸네, 하이데라바드 2곳 추가)으로 확대 추진한다. 또한 엔지니어 풀을 1만5000명에서 3만명까지 100% 확대하여 양질의 인력 채용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4월 22일에는 서울 팁스타운 S1(팁스홀)에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24년의 경험을 살려 25년에는 인력Pool을 100% 확대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들의 SW 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채용기업 및 사업에 참여하는 인도 SW개발자들과 소통하면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18:10

2분 소요
서울경찰청, 통신사와 공조해 보이스피싱 막았다...첫 현장 사례 눈길

산업 일반

# 지난 2월 말, LG유플러스 직원이 서울경찰청 사람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의 한 악성 앱 설치자 거주지를 방문했다. 해당 고객의 스마트폰은 카드 배송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이 몰래 설치한 악성 앱 때문에 모든 전화와 문자가 탈취되고 있었다. 112든 1301이든 어디로 전화를 걸어도 수사기관을 사칭한 범죄 조직이 받는 상황에 이 피해자는 오히려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과 LG유플러스 직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오해했다. 이 피해자는 큰 금액을 송금하기 직전이었는데, 함께 경찰서로 이동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악성 앱을 삭제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지난 2월 한 통신사와 서울경찰청이 공조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사례가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통신사는 LG유플러스로, 이 통신사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포착하기 위해 자체 고객피해방지분석시스템을 가동해 실시간 탐지를 진행하고 있었다.탐지 결과를 주기적으로 전달받는 경찰은 금융보안원 등과 검증 및 분석을 거쳐 실제 악성 앱 설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시민을 방문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노림대로 악성 앱이 설치되면, 스마트폰 내 전화·문자 등의 기능이 ‘가로채기’ 당하므로,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이 직접 피해자를 만나는 것이다.하지만 지금까지는 통신사가 경찰에 단순히 정보만 공유해왔다면, 이번에는 통신사가 처음 경찰과 현장을 동행해 피해를 막았다. 새로운 범죄 수법을 파악해 실질적으로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 기획됐다. 이번 현장에서 발견된 보이스피싱 방법은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수법이었다. 신청한 적 없는 카드가 배송될 것이라는 안내에 피해자가 당황할 때, 보이스피싱 조직은 휴대전화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피해자에게 직접 ‘원격 제어 앱’을 설치시키고 악성 앱을 심는다. 이렇게 스마트폰을 장악한 뒤, 보이스피싱 조직은 피해자들에게 112, 1301(검찰), 1332(금융감독원) 등에 직접 신고할 것을 유도하는데, 이때 피해자가 어디로 신고해도 전화는 범죄 조직이 가로채게 된다. 하지만 고객은 경찰, 검찰, 금감원 등에 전화를 걸었다고 믿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전 피해에 취약해진다.이 같은 수법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통신사와의 공조 덕분이었다. LG유플러스의 고객피해방지시스템이 악성 앱 활동을 포착하면, 경찰은 유관기관과의 추가 분석을 실시하고, LG유플러스와 피해 예상자를 방문하는 공조가 이뤄지는 것이다.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서울경찰청과의 공조를 통해 새로운 수법을 접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보이스피싱 상황을 알리는 체계를 고도화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심무송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 피싱범죄수사계장은 “경찰로부터 악성앱 설치 사실을 안내받고도 경찰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의심된다면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를 직접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특히, 어떤 경우에도 경찰이나 검찰이 금전을 요구하는 일은 없다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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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CEO, 2억원 자사주 매입…‘주가 방어’ 메시지 던졌다

시세/공시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책임 경영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CEO는 LG전자 보통주 2500주를 장내 매수했다.주당 매입 단가는 8만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2억원이다.이에 따라 조 CEO가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보유분 5373주에 더해 총 7873주로 늘어났다.조 CEO는 CEO 부임 이후인 지난 2023년 총 2차례에 걸쳐 3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이에 앞서 호주법인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우리사주 372주를 취득한 데 이어 북미지역대표 시절이던 2017년과 2018년에도 550주와 590주를 각각 추가 매입했으며 2019년에도 추가로 861주를 장내 매수했다.통상 최고경영자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의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주가 하락기에 회사 내부 경영상황 등을 잘 아는 최고경영자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방어와 기업가치 부양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지난해 9월 11만원대였던 LG전자의 주가는 현재 8만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은 전일 대비 0.64% 하락한 7만7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이날 조 CEO 외에도 박원재 IR담당(상무)이 우선주 50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평균 취득 단가는 3만7550원이다.박 상무는 지난해에도 보통주 3005주, 우선주 100주를 매수한 바 있으며, 이번 주식 매입으로 보통주 3005주, 우선주 1500주를 보유하게 됐다.업계에서는 LG전자 주식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2025년 주가 방향성은 신사업, 신제품 등 차세대 성장 동력의 매출액 가세와 흥행 여부에 달려 있다"며 "구독, 기업간거래(B2B) 등 매출액 확대가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연결되고 있어 주가 우상향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인도법인 현지 상장(IPO)도 호재로 꼽힌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LG전자는 인도법인 현지 상장을 통해 3조∼5조원의 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도 IPO 자금 조달로 자사주 매입과 냉난방공조(HVAC) 부문 인수·합병(M&A) 등이 예상돼 인도 IPO는 곧 주주환원 확대를 의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전망치)는 22조558억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조2525억원이다.LG전자는 오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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