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정책
![[속보] 이재명 “尹 복귀는 제2계엄 의미”...국민의힘은 이재명 등 72명 '내란음모' 고소](https://image.economist.co.kr/data/ecn/image/2025/03/31/ecn20250331000037.353x220.0.png)
- [속보] 이재명 “尹 복귀는 제2계엄 의미”...국민의힘은 이재명 등 72명 '내란음모' 고소
-
2025.03.31 11:561분 소요

- '트렌드웨이브 2025' 초호화 라인업에 이어 中 무형문화재 작가들과 협업 공개
-
2025.03.31 11:562분 소요

- 윤하 남편 정체 밝혀졌다! 44만 유튜버?…학력 살펴보니
-
2025.03.31 11:491분 소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데뷔 25년 차 모델 최여진이 예비 남편과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 예비 부부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31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최여진은 7살 연상의 돌싱 남편에 “외적인 이상형과는 정 반대지만, 내면은 완벽한 이상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로 화제 됐던 최여진은 예비 남편과의 교제에 있어 생긴 온갖 의혹들을 언급했고 전 부인까지 등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전 부인은 “내가 증인인데, 내가 아니라는데 말들이 많냐”, “언니 너무 속상했겠다”며 최여진과 예비 남편을 누구보다 응원했고 결국 최여진은 눈물을 보였다.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여진 씨가 강인해 보여도 마음고생 많이 했겠다”며 위로했다.결혼을 앞둔 최여진은 서울 한강 뷰 아파트에서 가평 텐트 살이로 전향한 ’신혼집‘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최여진은 시골살이에 완벽 적응하며 수백 병에 달하는 공병 수집은 물론, 1톤 트럭까지 직접 운전하는 반전 면모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고 최여진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여진 씨 진짜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한편 최여진은 방송 최초로 아버지를 공개했는데 이를 본 MC들은 “여진 씨 아버지 너무 멋지다”며 훈훈한 외모로 모두의 감탄을 쏟아냈다. 예비 남편은 최여진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고 뒤이어 최여진은 “아빠도 재혼이잖아!”라며 어머니와 ‘재혼 25년 차’에 접어든 사실을 언급했다. 최여진의 아버지는 “부모 입장에선 여진이가 아깝지!”라며 결혼을 앞둔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최여진은 “예비 남편 덕분에 가족이 완성된 걸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해 가족의 특별한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었다.또한 ‘연예계 취미 부자’ 최여진은 예비 남편과 보드를 즐기며 수준급 운동 실력을 공개했다. 과거 보드 선수 출신이었다는 최여진의 예비 남편은 함께 보드를 타던 중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예비 남편은 깜짝 프러포즈까지 선보이며 최여진은 물론,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모두 오열하게 만들었다.최여진과 예비 남편의 감동의 프러포즈 현장은 31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31 11:47
2분 소요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의혹과 관련해 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힌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근 일련의 일들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기자님들을 직접 뵙고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김수현 본인과 함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의 김종복 변호사가 동석한다.다만, 이번 기자회견은 사전에 준비된 입장문 낭독만으로 진행되며, 추가적인 질의응답 시간은 따로 없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입장 발표 외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은 없다는 점을 미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고 김새론 유족은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2016년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여러 증거들을 공개했다. 이에 소속사는 처음엔 “허위사실”이라며 강력 부인했지만, 논란이 이어지자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 1년간 교제했다”는 입장으로 말을 바꿨다.이후 가세연 측은 두 사람의 휴대폰 메시지, 김수현이 고 김새론에게 보낸 손편지, 심지어 김수현이 고인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영상까지 공개하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또한 “N번방급 영상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커졌다.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과 유족 측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및 협박 등의 혐의로 고발했고, 최근에는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형법상 협박 혐의로도 추가 고발했다.그러나 지난 27일, 고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가 다시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당시 나눈 메시지와 편지를 추가 공개하면서 파장은 더 커졌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연인 간 애정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화가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증폭됐다.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눈물의 여왕' 등 출연작품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중화권을 중심으로 수백억대 광고 수익을 거두는 등 큰 인기를 누려왔다. 그런 그가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고 최근에는 광고 손절, 작품 공개 보류에 이어 대만에서 개최 예정이던 팬 미팅까지 취소됐다.
2025.03.31 08:33
2분 소요
국방부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지상 병력 600여 명과 군용 헬기 49대를 투입했다고 30일 밝혔다.군은 현재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을 포함해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주요 산불 발생 지역에 장병들을 배치했다. 이들은 잔불 정리·의료 지원·안전 통제·공중 진화 등 다방면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군에에 따르면 산불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7500여 명의 군 병력이 투입됐다. 군용 헬기도 누적 420여 대가 투입돼 진화 작전에 힘을 보탰다. 군은 추가적인 확산이나 장기화에 대비해 최대 5000여 명의 추가 병력과 헬기 9대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현장에 투입된 병력은 방진마스크·방풍안경·안전장갑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임무를 수행 중이다. 또 현장 투입 전 안전성 평가와 대응 조치를 통해 최대한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이와 함께 군은 산불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동진료반 9개 팀과 안전순찰조 14개 팀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이재민과 진화 인력을 위한 이불, 전투식량 등 생필품 2만3000여 점과 헬기 운용에 필요한 유류도 지원하고 있다.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장병 149명에게 재해 휴가를 부여하고, 피해 지역 내에서는 동원훈련과 예비군 훈련을 면제하는 등 유연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아울러 산불 예방 차원에서 예광탄 등 화재 유발 가능성이 있는 탄약 사용을 제한하고, 사격 훈련 시에는 진화대 편성을 의무화했다. 또 군 헬기를 긴급 진화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3.30 14:07
2분 소요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경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한 야산에서 조부모 묘소 정비 작업을 하던 중 일대에 불이 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A씨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현장 보존 조치를 마친 상태다.사고 당일 A씨의 딸은 119에 긴급 전화를 걸어 “불이 나서 산소가 전소되고 있다”며 “아버지와 함께 왔다”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에는 A씨의 아내도 동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출동한 경찰은 A씨의 딸로부터 기초적인 진술을 확보했다. 그녀는 “(묘소 봉분 위에 있는) 나무를 꺾다가 안 되어서 라이터를 사용했는데, 바람에 불씨가 나서 산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 소방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조만간 합동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 기초 조사 완료 후 A씨를 정식으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번 화재는 강풍을 타고 의성 인근 지역인 안동·청송·영양·영덕 등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이로 인해 헬기 조종사와 산불감시원, 주민 등 총 26명이 사망했다. 아울러 유형문화재인 고운사를 비롯해 주택, 공장 등 약 4000여 동이 불에 탔다. 산림 피해 면적만 4만5157헥타르(ha)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156배에 이른다.같은 날 의성군 내 다른 지역에서도 화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오후 1시 57분에는 금성면 청로리, 오후 2시 46분에는 안계면 용기리에서 각각 산불 신고가 접수됐다.산림 당국은 해당 화재들을 안평면 괴산리 화재와는 별개의 산불로 판단하고 있다.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안계면 화재는 밭을 태우던 불씨가 주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불을 낸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은 특정되지 않았다.
2025.03.30 13:54
2분 소요
산불 피해 지원금으로 100억원을 내놓은 기업이 화제다. 화제의 기업 애터미는 다단계 판매업체로 알려졌다.지난 28일 애터미 주식회사(회장 박한길)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원을 기부했다.또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3억5000만원 상당)을 별도 기탁했다.애터미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억원은 지금까지 사랑의열매 재해재난 성금 가운데 단일 기부액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현재 가수 지드래곤을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RM, 블랙핑크 멤버 제니 등 연예인들의 산불 피해 지원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속속 기부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하지만 단일 기업이 100억원 수준의 기부금을 사례는 없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30억원, 현대차그룹은 2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터미는 다단계 판매업체로 현재 건강기능식품과 더불어 화장품과 식품 그리고 가정용품까지 약 600여가지의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판매하고 있다.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지금 이 시간에도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과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애터미는 300만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019년, 애터미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중견 기업 역대 최고액인 100억원을 기부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원을 쾌척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기부금 100억원과 물품 기탁으로 누적 기부액은 1200억원을 넘게 되었다.
2025.03.29 15:17
2분 소요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Klout
Klou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