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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새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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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유튜브 채널 ‘팀’을 꾸리고 도약에 나선다. 김다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바쁜 남편을 대신해 혼자 힘으로 노력해왔다”며 “감사하게도 저희 채널에 많은 제안들을 주셔서 새벽까지 피티를 준비해서 직접 미팅을 다니고 계약서 검토부터 영상 시사 진행까지 정말 하루 두세 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달려왔다”고 적었다. 이어 “그 노력을 알아봐 주신 덕분에 저희 채널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됐고 기부도 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드디어 팀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 생긴 변화를 소개했다.김다예는 또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두려워 늘 많은 일들을 무리하며 해왔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행복 주고 힐링되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김다예는 박수홍과 2021년 결혼,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고 10월 딸을 출산했다. 현재 박수홍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 부부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은 구독자 55만 명을 넘어섰다. 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2025.05.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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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협박한 '허위 임신' 공갈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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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손흥민(33)에게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한 남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손씨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공갈 혐의를 받는 이들이 선처 없이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각각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씨에게 금품을 요구했다. A씨의 지인 B씨도 올해 3월 손씨 측에 접근해 금품을 받아내려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손씨 측은 지난 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12일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해 14일 오후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은 뒤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재물이나 재산상 이익을 목적으로 한 공갈죄는 협박죄보다 무겁게 처벌되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이날 손씨의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선수를 협박해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며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 법적 대응할 것이며 손흥민 선수는 이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2025.05.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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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슈

경찰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33)을 상대로,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여성과 남성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다만 경찰은 "사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진위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일 손 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공갈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손 씨에게 임신했다고 속여 수억 원대 금품을 뜯어내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형법상 공갈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특수공갈죄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해당한다.

2025.05.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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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해 韓 경제성장률 0.8% 전망…정부 예측의 절반 수준

정책이슈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0%대 초저성장'에 머무를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다소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내수경제 침체와 건설업 부진이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고, 세계 통상 여건도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올해 1.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정부 예상과 달리 주요 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0%대 경제성장률을 전망해 눈길을 끈다.14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5 상반기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0.8%로 전망됐다. 2개월 전 발표치(1.6%)와 비교하면 불과 3개월 만에 성장률 전망치가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0%로 전망했고, 한국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5%로 봤다.이는 통상 환경의 악화와 내수 부진 때문이다. 상품수출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0.4%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총수출도 0.3%로 증가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총수출 7.0%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진 것이다. 지난해 99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던 경상수지는 올해 920억 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민간소비 또한 올해 1.1% 내외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KDI는 한국 경제 현황에 대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성장세가 둔화된다'며 '내수는 정국 불안에 따른 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가시적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수출은 최근까지 반도체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여타 산업의 부진으로 둔화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미국 관세인상으로 수출 여건이 더욱 악화할 가능성'이라고 분석했다.여기에 건설업계 부진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건설투자는 지난해 3.0%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4.2%로 하락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KDI에 따르면 설비투자는 고금리 기조가 완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관련 투자 수요가 양호한 흐름을 보여 올해(1.7%)와 내년(1.6%)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KDI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재정건정성 유지를 위해 추가 재정지출에는 신중하게 접근 ▲잠재성장률 하락에 따른 세입 여건 악화와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제화를 감안하여, 재정건전성 훼손 방지 노력 ▲물가 하방 압력에 대응하여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 운용 바람직 ▲구조적으로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부실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자제 및 일관된 거시건전성 정책 추진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2025.05.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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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외교부

정책이슈

中 외교부 "美 '펜타닐 관세' 반격 조치는 여전히 유효"

2025.05.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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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계도기간 '끝'…6월부터 계약 후 신고 안 하면 '30만원'

재테크

4년 간 계도 기간이 끝나고 오는 6월부터는 전월세 계약을 하고 이를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3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 6월부터 운영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 기간을 다음 달 31일로 종료하고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에 대해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해당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내도록 하는 내용으로 도입됐다.국토부는 과태료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 등을 고려해 지금까지 약 4년간은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위반 사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다.다만 지난해 임대차 계약 신고율이 95.8% 수준에 이를 정도로 신고가 늘고 있고,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고도화와 모바일 신고 기능 도입으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는 판단에 따라 6월 1일 부터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과태료는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이다.당초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정해졌지만 국토부는 계도 기간 종료를 앞두고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과태료 부과 기준을 완화했다.국토부는 각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 확정일자 부여만 신청하고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신고 대상임을 알려주는 메시지를 5월부터 발송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2025.05.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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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정책이슈

경북도가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5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도를 종합 최우수 등급(SA)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지표에 대해 정량 정성 평가를 거쳤다. 이 가운데 경북도는 공약이행완료와 2024년 목표달성 두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민선 8기 경북도지사의 공약은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등 총 5대 분야에, 52조원 규모의 100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작년 말 기준 총 67개 사업이 완료됐고 33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이다. 한편, 경북도는 공약 이행 종합평가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종합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약이행 평가 외에도 올해 초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리는 등 잇단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가 정치‧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것은 수많은 공직자와 도민분들께서 도정에 힘을 모아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5.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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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

정책이슈

경북 경주시가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시책 등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 유일한 평가제도다.올해 평가는 6개 국정목표에 따른 95개 지표와 경북도 역점시책 10개 지표 등 총 105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적분석과 중앙부처‧시도 간 합동검증을 거쳐 공정하고 엄정하게 진행됐다.경주시는 문화, 복지, 환경, 경제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정량지표 달성률 89%를 기록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반려동물 등록률, 건강검진 수검률,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환경관리 개선,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등 다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정성지표에서도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 초등돌봄 활성화, 자원봉사 정책 등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경북도내 시군 중 높은 정책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경주시는 경북도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1억2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최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신뢰받는 시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5.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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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KDI 올해 성장전망 0.8%…1.6%에서 석달만에 반토막

정책이슈

KDI 올해 성장전망 0.8%…1.6%에서 석달만에 반토막

2025.05.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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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문제, 지자체·교육청·학부모 인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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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이하 예방치유원)은 2025년 5월 13일(화)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전국이 함께 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5월 9일 부산 행사에 이어, 대전에서는 온·오프라인 동시 중계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의미를 더했다. 대전광역시(이장우 시장), 대전광역시교육청(설동호 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에 있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공고히 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식(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 ▲특별강연(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 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 ▲청소년 도박 예방 체험 및 대전경찰청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안내 부스 등이 마련되어, 참여한 초·중·고 교사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오택 사감위 위원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예방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신미경 예방치유원 원장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조기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학교와 가정은 청소년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이번 대전 행사를 통해 도박문제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보호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예방치유원은 지난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기부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사무총장 김중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함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 행사 또한 그 일환으로 마련되었다.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 ▲문자 ▲카카오톡–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25.05.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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