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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글로벌 신화 주역 ‘오징어 게임’…시즌 3 공개로 정점 찍다

리뷰

K-콘텐츠의 역사를 새로 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지난 6월 27일 시즌 3를 공개했다. 2021년 시즌 1 공개 후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 시간’, ‘에미상 비영어권 최초 수상’ 등 수많은 발자취를 남긴 이 작품이 마침내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2021년 ‘오징어 게임’ 시즌 1이 처음 공개됐을 때 해외 전문가들은 ‘신선한 충격’이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영국의 가디언은 “자본주의 사회의 잔혹한 현실을 동심의 게임과 결합한 가장 완벽한 알레고리”라고 극찬했고 , 미국의 타임지는 “시각적으로 강렬한 미장센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같은 한국 놀이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인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시즌 2는 확장된 세계관과 깊어진 주제 의식으로 호평받았다. 주인공 성기훈의 복수 서사를 통해 게임의 배후 조직을 파고들며, 단순한 생존기를 넘어 사회 고발 드라마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품에 사용된 한국 동요 ‘둥글게 둥글게’가 전 세계적인 밈(meme)으로 확산되자 , 한 외신은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가 어떻게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 될 수 있는지 증명한 사례”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연이은 성공으로 ‘오징어 게임’은 하나의 거대한 지식 재산(IP)으로 등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영어권 작품이 써내려 간 깨지기 어려운 기록들 2021년부터 시작된 ‘오징어 게임’의 신화는 수많은 기록을 배출했다. 시즌 1은 공개 후 91일간 누적 시청 시간이 22억 520만 시간에 달했고, 시즌 2는 13억 8,010만 시간을 기록했다. 두 시즌의 누적 시청 시간은 무려 35억 8,530만 시간에 이른다. 이는 넷플릭스 역대 비영어권 시리즈 가운데 나란히 1,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비영어권 작품임에도 주요 시상식을 휩쓸며 K-콘텐츠의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2021년 미국 ‘고섬 어워즈’ 수상을 시작으로 , 2022년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남우주연상(이정재)과 감독상(황동혁) 등 6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시즌 2 역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후보로 지명되는 기록을 남겼다. 시즌 3의 공개는 K-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징어 게임’의 성공 이후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OTT들은 ‘제2의 오징어 게임’을 찾기 위해 한국 시장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이 시리즈는 언어의 장벽만 넘으면 우리 콘텐츠가 전 세계 시장에서 잘 팔릴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고 분석했으며,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 역시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시즌 3에 대한 해외 매체의 초기 평가 또한 우호적이다. 일례로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 시즌 3, 충격적인 미래로의 길을 제시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4년에 걸친 ‘오징어 게임’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K-콘텐츠가 일회성 신드롬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하는 상징이 되었다.

2025.06.28 09:48

3분 소요
넵튠-님블뉴런, PC게임 ‘이터널 리턴’ 중국 서비스 시작

IT 일반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한 PC게임 ‘이터널 리턴(중국명 永恒轮回)’의 중국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서비스는 텐센트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PC게임 플랫폼 '위게임(WeGame)'을 통해 진행된다. 위게임 내 사전예약자수는 20만명을 넘었다.이터널 리턴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에서 발급하는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의 중국 서비스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의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위게임 플랫폼 신작 사전 예약자 주간 랭킹 4위, 외산 게임으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94% 이상의 긍정 리뷰 점수를 얻기도 했다.지난 16일 위게임 게임 라인업 공개 행사 ‘게임 나이트’에서 중국 서비스 일정이 공개된 후 사전 예약자 수가 점차 증가해 주간 랭킹 3위, 외산 게임 1위로 상승했다. 25일에는 개발팀이 직접 중국 유저와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중국 서비스 계획과 목표를 소통하며 기대감을 키웠다.님블뉴런 김승후 대표는 “이제 본격적으로 중국 유저 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충실히 준비해온만큼 중국 현지에서도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6.27 18:55

1분 소요
넥슨이 마비노기 IP에 공들이는 이유는?

IT 일반

최근 출시된 넥슨의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넥슨은 원작 마비노기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이후 20년 이상 서비스를 이어온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와 세로 화면을 모두 지원한다.마비노기 모바일의 스토리는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 시나리오 중 G1~G3까지의 ‘여신강림’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는 ‘나오’와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 속 에린이라는 세계를 모험하며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도움을 받게 된다.최근 센서타워가 분석한 매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의 집계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은 약 3000만 달러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위는 ‘리니지M’이었고 마비노기 모바일은 2위를 기록했다.센서타워 관계자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서브컬처 요소가 결합된 MMORPG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며 “대부분의 한국 MMORPG가 사실적인 아트스타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반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애니메이션풍 아트스타일과 서브컬처적 미학을 통해 손으로 그린 듯한 느낌을 구현하며 차별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마비노기 IP의 확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넥슨은 지난 2010년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인 ‘마비노기 영웅전’을 선보인바 있다. 생활 콘텐츠를 강조한 마비노기와 달리 마비노기 영웅전은 액션 MORPG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당시 나온 게임들 가운데 최상의 그래픽 수준을 자랑했다. 특히 논타겟 액션을 성공적으로 구현, 마치 콘솔게임을 플레이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유저들은 조작의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대다수 유저들은 제대로된 액션 게임이 나왔다며 마비노기 영웅전에 열광했다.최근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에는 마비노기 뿐만 아니라 ‘콜헨’ 마을, ‘티이’ ‘카단’ 등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했던 지역과 인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모바일 등 마비노기 시리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서로 연결되면서도 조금씩 다른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아울러 넥슨은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최근 진행하기도 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액션 RPG로, 콘솔과 PC 플랫폼에 최적화해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정교한 그래픽과 묵직한 타격감, 생동감 있는 전투 연출을 통해 몰입감 있는 액션 플레이를 제공하며, 3D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다양한 코스튬, 동료와의 상호작용 요소를 더해 이용자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지원한다.기존 캐릭터인 ‘리시타’와 ‘피오나’에 더해 ‘델리아’와 ‘카록’이 새롭게 추가돼 총 4명의 캐릭터 중 원하는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투를 보조하는 동료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함께 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 협동 전투를 지원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 내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마을’ 등 새로운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넥슨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마비노기’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3,0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판타지 파티는 오랜 기간 ‘마비노기’를 즐겨온 ‘밀레시안(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레이어스 클래식, 배기성, 경서가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전했다. 관람객에게는 입장 시 ‘판타지 파티 응원봉’, ‘타포린백’, ‘NPC 증명사진’ 5매, ‘퍼거스 티셔츠’ 등이 담긴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기도 했다.먼저 비밀스러운 서고 콘셉트로 꾸며진 ‘에린 연대기 도서관’에서는 ‘마비노기’의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으며, 각 챕터 별 방에서는 해당하는 이야기의 상징적인 전시물품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궁극의 재료 캐치 훈련’과 ‘아이데른의 단련 시험대’, ‘카스타네아의 파이널 샷’, ‘스튜어트의 파이어볼 시험’ 등 총 4개의 현장 게임이 마련됐고, 행사장 한가운데에는 ‘모닥불 정령’ 조형물이 지친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더불어 ‘마비노기’ IP를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보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마비노기 유니버스’ 부스도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 최초로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모바일’,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마비노기 이터니티’ 등 총 5개의 ‘마비노기’ IP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상영관과 포토존, 포토부스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이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마비노기’ IP의 장기적인 확장과 체질 개선을 위한 출발점으로 디렉터 체제 개편을 공식 발표했고, 새롭게 디렉터 자리에 오른 최동민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2종의 신규 아르카나인 ‘포비든 알케미스트’와 ‘배리어블 거너’를 최초 공개했으며, 전투 콘텐츠 위주의 성장 대격변 및 다방면의 편의성 패치, 의장 시스템 개편, PC방 5시간 무료 지원 이벤트 등 역대급의 변화를 예고해 현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어 기존 ‘이터니티 프로젝트'를 포함한 ‘마비노기’의 영속적인 서비스 방향 전반을 맡는 민경훈 총괄 디렉터가 등장해 직접 개발 중인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플레이 장면을 시연했다. 게임 로그인 장면부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마을 내 모습, 전투 장면, 스킬, 제작 등을 선보일 때마다 관객의 환호성이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2025.06.27 18:31

5분 소요
SOOP, 28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 ‘2025 MSI’ 생중계

IT 일반

SOOP이 MSI 생중계와 함께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SOOP은 한국시간 기준 6월 28일(토)부터 7월 13일(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국제 대회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MSI는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글로벌 대회로, 시즌 중간 각 지역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이번 대회에는 LCK(한국), LEC(EMEA), LPL(중국), LTA(미주), LCP(아시아태평양) 등 총 5개 지역에서 각각 두 팀씩,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로는 ‘젠지’와 ‘T1’이 출전해 ‘LoL 월드 챔피언십’ 첫 진출권 확보를 위한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대회는 6월 28일(토)부터 30일(월)까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7월 2일(수)부터 12일(토)까지 ‘브래킷 스테이지’까지 이어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7월 13일(일) 개최된다.SOOP은 이번 MSI 생중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SOOP 생중계를 시청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법공학 상자와 열쇠’ 등 총 1,200개의 LoL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드롭스 이벤트가 진행된다.또한 김민교, 이상호, 스맵, 아뚱 등 ‘라이엇 공식 스트리머’와 ‘젠지 팀 소속 스트리머’ 안녕수야, 듀단의 라이브 스트리밍에 참여하는 유저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추가 드롭스 이벤트도 진행되며, 이와 함께 다양한 LCK 굿즈에 응모할 수 있는 ‘라이브젬’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SOOP e스포츠 페이지’에서는 유저들이 매 경기를 더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승부예측 이벤트도 진행된다. 예측 적중률이 높은 유저를 선정해 게이밍 기어와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예측에 참여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유저 참여형 브랜드 광고 캠페인 ‘SOOP 어드벤처’에도 MSI 연계 미션이 새롭게 추가된다. ‘SOOP 어드벤처’는 콘텐츠 시청 및 활동을 통해 ‘e숲탬프’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MSI 연계 미션에는 VOD 및 라이브 시청 미션이 새롭게 포함되며, 이외에도 기존의 찐팬고사, 선수단 채널 즐겨찾기, 팬심 인증 등 e스포츠 팬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적립한 ‘e숲탬프’로는 ‘Faker 에디션 마우스’, ‘사인 유니폼’, ‘구단 MD’ 등 풍성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2025.06.27 16:55

2분 소요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팬덤 힘 입어 대만·홍콩 매출 1위…DAU 최고치 경신

IT 일반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대만과 홍콩 주요 앱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6월 19일 애플 앱스토어 기준 대만 1위, 홍콩 2위를, 이어 6월 24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대만 3위, 홍콩 1위를 기록하며 양대 마켓 모두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은 지난 19일 애플 앱스토어 17위와 28위에, 지난 2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19위, 20위에 각각 올랐다.‘브라운더스트2’는 2주년을 맞은 6월 현재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약 28만 명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런칭 초기 시점 최고 기록인 약 27만 명을 초과한 숫자로, ‘브라운더스트2’가 장기적인 팬덤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게임성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로 보인다.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약 60만 명을 기록했다.회사 측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팬덤과의 긴밀한 소통을 꼽았다. ‘브라운더스트2’는 상시 업데이트는 물론, 0.5주년, 1.5주년, 2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해왔다. 특히, ‘고블린 슬레이어 II’, ‘무직전생 II’, ‘섬란 카구라’를 포함, 인기 게임 및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업데이트도 활발히 진행했다.이와 함께 개발자 노트와 개발진이 직접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팬들과의 신뢰를 쌓은 것도 주효했다. 여기에 유저 친화적인 비즈니스 모델(BM) 개선, 남성향 게임 특유의 강렬한 컷신 연출 등도 상승 동력이 됐다.국내외 오프라인 행사 참여 역시 적극 전개했다. 올해 들어서는 1월 대만 '타이베이 게임쇼'를 시작으로 2월 국내 '일러스타 페스', 5월 '플레이 엑스포' 등 주요 서브컬처 행사에 참여하며 팬들과 만났다. 특히, 대만에서는 이러한 현지 밀착형 운영이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매출 1위로 이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매출 상위권 달성은 지난 2년간 ‘브라운더스트2’를 지켜주신 팬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브라운더스트2’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대표 서브컬처 게임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7 16:40

2분 소요
6년 만에 공개 오프라인 복귀…‘2025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성료

IT 일반

넥슨이 주최한 국내 최대 게임 산업 지식 공유 콘퍼런스 ‘2025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 25)’가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NDC 25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3일간 오프라인 누적 참관객수 7600여명, 온라인 생중계 누적 조회수 5만8500회를 기록하며, 6년 만에 공개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 NDC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이번 콘퍼런스는 넥슨 일본법인(NEXON Co., Ltd) 이정헌 대표의 개막 환영사와 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겸 넥슨코리아 부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총 10개 분야 49개 세션을 통해 최신 게임 산업 전반의 화두를 다각도로 조명했다.특히 올해 신설된 IP 분야에서는 ‘IP 확장’을 중심으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주최한 ‘넥슨 아이콘매치’의 팬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메이플스토리’의 라이브 서비스 운영 철학과 버추얼 유튜버 활용, 넥슨컴퓨터박물관 내 ‘카페 메이플스토리’ 조성 사례 등 다양한 IP 확장 사례와 운영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에 더해 ‘승리의 여신: 니케’, ‘쿠키런: 킹덤’, ‘캐치! 티니핑’ 등 국내 대표 IP의 글로벌 확장 전략도 소개되며 현장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이외에도 올해 NDC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게임 흥행 예측부터, 생성형 AI와 LLM 기반의 NPC 제작 및 이미지 생성에 이르기까지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개발 사례도 주목을 받았다. 실무 기반의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가 폭넓게 공유되며, 각 분야에서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넥슨코리아 손준호 인재전략실장은 “공개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NDC 25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올해 NDC가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지식 교류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NDC 25에서는 IP 전시월과 BGM 감상 공간, 포토존 등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매일 점심에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네오플이 창단한 게임사 최초의 장애인 첼로 연주단 ‘앙상블 힐’은 ‘던전앤파이터’, ‘퍼스트 버서커: 카잔’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의 대표 게임 OST를 연주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한편 NDC는 2007년 사내 소규모 발표회로 시작해 2011년 외부 공개 행사로 전환된 이후, 게임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까지 공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으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부터 온라인 및 사내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됐다.넥슨은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해 업계의 상생과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NDC를 공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했다. 올해까지 오프라인으로만 NDC를 찾은 누적 참관객 수는 약 17만 명을 기록 중이다.

2025.06.27 16:35

2분 소요
엔씨소프트 리니지M, 중국 판호 획득 및 중국 서비스 계획 공개

IT 일반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리니지M은 지난 6월 24일 중국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한 판호를 획득했다. 중국 서비스명은 '천당: 혈통(天堂:血统)'이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지원한다. 현지 퍼블리싱은 ‘상하이 샤오밍타이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맡는다엔씨소프트는 장기간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리니지M의 중국 진출에 본격 나선다. 리니지M은 중국 현지 시장에 맞는 콘텐츠 기획, 서비스 운영,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전방위에 걸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서비스 일정 등 상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리니지M은 2017년 출시 이후 8년간 앱마켓 최상위 순위를 유지하며 MMORPG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IP(지식재산권)다.리니지M은 이용자 소통 방송 ‘스탠바이M’과 업데이트 기념 생방송 ‘인사이드M’을 통해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성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방송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이용자 건의사항에 개선을 약속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 서비스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이용자와 소통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은 최근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이후 현재 1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채널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5.06.27 16:30

1분 소요
SOOP, 대학생 치어리더 대회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 29일 개최

IT 일반

SOOP은 오는 29일 전국 대학생 치어리더 팀들이 참여하는 대회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SOOP 캠퍼스 음악대전’에 이은 두 번째 캠퍼스 콘텐츠로, 대학생과 예비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본 대회에 앞서 지난 15일(일)에는 7개 대학·연합 참가 팀 소개와 경연 순서를 결정하는 사전 방송이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본 대회 경연은 ▲연합동아리 찬랑 ▲인하대학교 ▲연합동아리 유니스 ▲가천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결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순으로 결정됐다.사전 방송 이후 참가 응원단들은 SOOP 채널을 개설해 연습 과정부터 무대 준비 등 치어리딩을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이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본선은 29일(토) 오후 5시,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각 팀은 순서에 따라 5분 동안 준비해온 응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의 진행은 스트리머 ‘장지수’와 ‘이라333’이 맡으며, 심사위원에는 전직 치어리더 ‘핀아’와 스트리머 ‘조경훈’, ‘오아’, ‘장영호’가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와 창의성, 응원 에너지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SOOP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대학 응원단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선보인 ‘유니스 응원단 김천상무FC 현장 이벤트’, ‘인하대학교 캠퍼스 탐방’ 콘텐츠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학 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생중계는 ‘SOOP 콘텐츠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5.06.26 19:47

2분 소요
콘텐츠 지원 늘린 SOOP, 스트리머 콘텐츠 생태계 키운다

IT 일반

SOOP의 콘텐츠 생태계가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있다. 스트리머들의 다양한 시도가 활발히 이어지며, 콘텐츠의 주제와 스타일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다.이 같은 변화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스트리머 지원 확대에서 비롯됐다. SOOP은 콘텐츠지원센터 예산을 전년 대비 두 배로 늘리고, 지원 항목도 대폭 넓혔다. 제작비는 물론, 게임 서버비·버추얼 콘텐츠 제작비·굿즈 디자인비 등 신규 항목이 추가됐고, 글로벌 동시 송출 시의 추가 지원과 오프라인 티켓 서비스 등 수익화 연계 지원까지 더해졌다.이에 따라 스트리머들은 규모 있는 콘텐츠를 보다 쉽게 기획할 수 됐고, 글로벌 유저들을 겨냥한 콘텐츠 제작도 활발해졌다. SOOP은 이렇게 확장된 콘텐츠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익화 연계 지원책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SOOP은 이번 콘텐츠지원센터 지원 확대를 통해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신입 스트리머들도 큰 규모의 프로젝트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원 항목에 게임 서버비 지원이 추가되면서 최근 SOOP에서는 다수의 스트리머가 협업하는 대규모 콘텐츠가 활발해지고 있다.루키존(신입) 스트리머 ‘춘봉’은 콘텐츠지원센터의 서버비 및 제작비 지원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콘텐츠 ‘레오펠 서버’를 기획·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특정 세계관 안에서 스트리머들이 각자의 캐릭터로 활동하는 방식으로, SOOP를 비롯해 타 플랫폼의 스트리머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재 200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하는 대형 협업 프로젝트로 성장하고 있다.이처럼 SOOP의 콘텐츠 생태계는 보다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기획 콘텐츠에 도전하고 다른 스트리머들과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SOOP이 글로벌 플랫폼 동시 송출 시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정책을 도입하면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해외 팬층을 고려한 콘텐츠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스트리머들은 현지 문화를 체험하거나 국내의 지역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유저와의 소통 폭을 넓혀가고 있다.스트리머 ‘홍딩굴’은 지난 5월 제주도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콘텐츠를 글로벌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하며 해외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채팅창에서는 “벨루가 보고 싶다”, “펭귄도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고, 국내 유저들과 해외 팬들이 동시에 소통하는 풍경이 펼쳐졌다.댄스 스트리머 ‘미야’ 역시 지난 4월 태국 치앙마이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K-POP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지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콘텐츠는 국내 시청자들에게는 생생한 현장감을, 해외 팬들에게는 친숙한 콘텐츠와의 새로운 접점으로 작용하며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다.이처럼 국내 스트리머들이 해외 팬층을 겨냥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SOOP 플랫폼에서도 콘텐츠가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 스트리머 특유의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글로벌 팬덤 형성으로도 이어지고 있다.SOOP은 스트리머들의 콘텐츠가 단발성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플랫폼 내 하나의 IP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스트리머가 기획한 콘텐츠가 시즌제나 시리즈로 확장되고, 나아가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상금, 서버 지원은 물론 플랫폼 차원의 홍보까지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또한 자체 커머스 플랫폼 ‘숲토어’를 중심으로, 굿즈 제작·판매와 오프라인 티켓 연계 등 콘텐츠와 비즈니스를 연결한 수익화 모델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콘텐츠지원센터를 통해 굿즈 디자인 비용도 추가로 지원되면서, 신입 스트리머들도 부가 쉽게 굿즈 제작에 도전하고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앞으로도 SOOP은 콘텐츠 제작부터 확산, 수익화까지 스트리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는 경험이 부족한 스트리머의 기획 콘텐츠를 돕는 ‘콘텐츠지원센터 앰배서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며,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 수퍼 콘텐츠’ 등 추가 지원 정책도 마련해 더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5.06.26 19:43

3분 소요
NHN, ‘다키스트 데이즈’ 신규 콘텐츠 ‘주민 원정대’ 업데이트

IT 일반

NHN은 자사의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에 신규 콘텐츠 ‘주민 원정대’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지난 4월 24일부터 전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PC 및 모바일에서 오픈 베타를 시작한 ‘다키스트 데이즈’는 이용자들의 평균 플레이 타임이 꾸준히 증가하며, 멀티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와 재미가 입증되고 있다. 글로벌 오픈 베타 기간 지속적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다키스트 데이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늘어난 재미를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먼저 신규 콘텐츠 ‘주민 원정대’는 보유한 다수의 주민과 차량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콘텐츠다. 이용자는 각 차량의 수용 인원에 맞는 주민을 선택해 원정대를 꾸릴 수 있으며, 연료통을 이동 자원으로 사용해 보드 형태의 타일을 탐험하며 전투, 보상, 버프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전투 승리 시 이용자는 주민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PVE 선호 이용자를 위한 상위 맵 ‘황혼의 홀리토레’도 추가된다. 분쟁 지역이 없는 PVE 파밍 목적의 맵인 ‘황혼의 홀리토레’는 41레벨에서 45레벨까지의 좀비가 출현한다. ‘황혼의 홀리토레’에서는 기본적으로 ‘홀리토레’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모두 습득할 수 있으며, 그동안 쉽게 획득하기 어려웠던 쉘터 시설 도면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새로운 총기인 ‘Tommy’도 만나볼 수 있다. N~SSR 등급으로 구성된 기관단총 ‘Tommy’는 50발의 장탄량을 지니고 있어 타 기관단총 대비 오랜 기간 교전을 이어갈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Tommy’와 신규 SSR 방어구 ‘헌팅 세트’는 인게임 파밍 또는 획득 확률이 증가된 픽업 럭키 박스에서 확보할 수 있다.11칸으로 강력한 적재량을 갖춘 신규 차량 ‘구급차’도 눈길을 끈다. 이용자 가방 절반 수준의 적재량을 지닌 구급차를 활용하면 더욱 쾌적하게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다. 아울러 ‘다키스트 데이즈’는 PVP 맵 ‘루트랜드’에 신고 시스템을 추가하고, 사망 시 킬로그를 개선해 이용자들의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한편 ‘다키스트 데이즈’는 지난 5월 말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에게 핵심 콘텐츠의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6월 5일 업데이트를 통해 ‘다키스트 데이즈’는 ▲40레벨 이후 누적 경험치 획득, ▲ER 획득처 추가 및 상향을 실시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이후에도 ▲길드 시스템 및 콘텐츠 업데이트, ▲신규 성장 시스템 추가(생존자 레벨), ▲근접 무기 상향 및 스킬 시스템 전면 리뉴얼, ▲파티 시스템 개편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오픈 베타 시작 후 약 2개월 간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주신 이용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키스트 데이즈’는 콘텐츠 확장을 위한 기틀을 튼튼히 쌓고, 게임성 강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5.06.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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