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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시네마틱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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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BIOHAZARD Survival Unit)’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인기 게임 ‘바이오하자드(Resident Evil)’ 시리즈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평행 세계를 배경의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한국, 일본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2025년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이번 시네마틱 영상은 풀 3D 애니메이션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 등을 제작한 Quebico가 맡았으며, ‘바이오하자드’ 특유의 긴장감과 게임의 전략성, 속도감 있는 전개를 영상으로 담아냈다.특히, 영상에서는 원작 시리즈의 친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팀을 편성할 수있는 특징을 표현하여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세계관의 몰입감을 높였다.뿐만 아니라 이번 시네마틱에는 개성적인 보컬,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는 일본의 인기 밴드 ’QUEEN BEE’의 테마곡 ‘Mountain Hunt’가 삽입되어 영상의 긴장감과 속도감을 한층 끌어올렸다.한편, 조이시티는 오는 20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하여 B2B관에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단독 부스를 차리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8.14 15:20

1분 소요
배틀그라운드, 부가티 컬래버부터 UGC 알파·POBG까지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여

IT 일반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37.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BUGATTI)’와의 컬레버레이션, 사용자 제작 콘텐츠 기능 UGC 알파의 확대 오픈, 픽셀 아케이드 모드 ‘POBG’의 한정 재도입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글로벌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차량 '쿠페 RB'에 부가티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시론에 기반한 스페셜 탈 것 스킨 2종이 새롭게 적용된다. 총 14종의 외장 컬러, 4종의 인테리어 스타일, 7종의 휠 타입, 7종의 브레이크 캘리퍼, 부가티 테마 코스튬 세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란겔, 미라마, 사녹, 비켄디, 태이고, 데스턴, 론도 맵의 시작섬에는 부가티 전용 컨테이너가 배치되며, 해당 스킨을 보유한 플레이어만이 해당 컨테이너를 열고 전용 탈 것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 제작 콘텐츠 기능 ‘UGC 알파’를 더 많은 이용자에게 오픈한다. UGC 알파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의 규칙, 로직, 오브젝트 등을 설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배틀로얄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가능케 한다. 해당 기능은 PC 플랫폼에서 제공되며10월 업데이트 전까지 운영된다. 배틀그라운드 플러스 계정 보유자는 UGC 알파 세션을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고, 일반 유저도 세션 참가 및 샘플 모드 플레이가 가능하다.레트로 감성의 미니게임 모드 ‘POBG’도 신규 맵 ‘파라모’와 함께 한정 복귀한다. 2021년 만우절 기념 콘텐츠로 첫 공개된 POBG는, 진지한 생존 중심의 배틀그라운드와 달리 치킨 보스와의 전투를 중심으로 한 유쾌하고 캐주얼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픽셀 아케이드 스타일의 그래픽과 빠른 템포의 액션을 바탕으로, 색다른 배틀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POBG는 8월 21일부터 만날 수 있으며, 콘솔은 8월 28일부터 만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정사수소총(DMR)에 대한 리밸런스도 정식 적용됐다. 지난 6월 ‘건 플레이 실험실’을 통해 사전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DMR 무기 피해량이 약 12% 감소하고, 드라구노프와 Mk14를 제외한 대부분의 무기 발사 속도는 약 45% 하향조정 됐다. 단, VSS는 기존의 피해량과 발사 속도가 유지된다. DMR 리밸런스는 DMR의 위상을 조정하여 굳어진 메타에 변화를 줌으로써 다양한 총기 조합과 유연하고 역동적인 게임 양상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였다.이 밖에도 신규 경쟁전 시즌 적용, 신규 서바이버 패스, 캔티드 사이트 제거, 레드존 밸런스 조정, 데스턴 맵 내 자판기와 파괴 가능한 항아리 추가 등 다양한 변경 사항이 함께 적용됐다.

2025.08.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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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매니아, ‘매니아 행운 상자’ 이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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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아이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가 100% 상품이 지급되는 매니아 행운 상자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행운상자 이벤트는 아이템매니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기만 해도 기본 1회의 행운 상자 오픈 기회가 주어진다. 상자를 열면 LG 울트라 게이밍 모니터, 컬쳐랜드 상품권 3,000원, 10,000원권, 아이템매니아 마일리지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또한 이벤트 페이지의 ‘공유하기’를 통해 친구에게 행운상자 이벤트를 알리면 상자 오픈 기회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해당 링크를 통해 친구가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유자는 추가 참여 기회 1회권을 받게 된다. 공유 횟수가 많을수록 최신 게이밍 모니터 당첨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아이템매니아 관계자는 “이번 행운 상자 이벤트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지인과 함께하면 더 큰 행운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거래의 즐거움과 행운의 기회를 모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이템매니아는 이번 행운 상자 이벤트 외에도 인플루언서 20인과 ‘더 템플루언서’, 트라이워M 콜라보, 매니아랜드 뽑기&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아이템매니아는 게이머들이 보다 즐겁고 합리적인 거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재미 요소를 갖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14 14:38

1분 소요
‘국민대표 80인’에 선정된 '닷' 김주윤 대표…”기술은 특정 소수를 위한 게 아니다”

스타트업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닷'(Dot)의 김주윤 대표가 ‘국민대표 80인’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기술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포용적 가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국민대표 80인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들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국민대표 80인 중 스타트업 창업가는 단 두 명에 불과하다. 김 대표는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닷패드’(Dot Pad)를 선보였다. 기존의 텍스트 중심 점자 정보를 넘어 이미지, 그래프, 지도 등 시각 정보를 실시간으로 만져볼 수 있는 촉각 그래픽으로 변환해 주는 기기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애플, 구글, UN 등 글로벌 기업 및 기구와 협력하며 국제 촉각·점자 기술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미국 교육부를 비롯한 각국 교육청과 옥스퍼드 대학교 등에서 닷패드 도입을 검토 중이다. 미 국방성 산하 시각장애 재활센터에서는 후천적 시각장애인을 위한 재활 솔루션으로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김주윤 대표는 “기술은 특정 소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조건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10년간 의료, 교육, 공공서비스, 교통, 금융 등 주요 생활 영역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닷은 2023년 2월 134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해 3월 프리 시리즈 C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북미, 유럽, 중동 지역의 정부 및 공공기관과 대규모 공급 계약을 논의 중이다. 국민대표 80인이 참여하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8.14 14:02

2분 소요
넥슨, 2분기 영업이익 3646억원…전년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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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64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같은 기간 3% 줄어든 1조1494억원으로 집계됐다.넥슨은 2분기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온라인’ 등 주력 PC 타이틀의 견조한 성과와 ‘마비노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국내외 흥행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상회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는 탁월한 라이브 운영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갔다.국내 ‘메이플스토리’는 6월 여름 업데이트에서 신규 콘텐츠와 대규모 보상, 시스템 개선으로 전 이용자 층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며 역대 최대 PC방 점유율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며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서구권에서는 '하이퍼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한 20주년 업데이트와 인기 애니메이션과의 협업 콘텐츠 등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했다.지난 4월 글로벌 론칭한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빠르게 안착하며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대만에서는 현지화된 유저 창작 콘텐츠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이 같은 국내외 성과로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던전앤파이터’(PC)는 한국과 중국에서 모두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7% 증가했다. 한국의 경우 1분기부터 이어진 상승세가 가속화되며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2% 급등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노동절과 17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복귀 이용자가 늘며 6월 이용자 지표가 올해 최고 수준을 보였고, 매출 또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망치를 상회했다.3월 출시 후 견조한 이용자 지표를 유지 중인 ‘마비노기 모바일’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2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전투 중심의 기존 MMORPG와 달리 차별화된 생활·커뮤니티 중심 콘텐츠로 10대와 20대 이용자들의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FC 온라인’은 7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이용자 참여가 늘며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이뤘다.넥슨은 IP 확장을 가속화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 글로벌 출시 예정인 PvPvE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를 시작으로,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모바일 신작 ‘메이플 키우기’가 하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 또한 ‘더 파이널스’는 8월 8일부터 중국에서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중국 정식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외에도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 ‘낙원: LAST PARADISE’, 그리고 8월 12일 첫 공개된 넥슨게임즈의 액션 어드벤처 신작 게임 ‘우치 더 웨이페어러(Woochi the Wayfarer)’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넥슨 일본법인 이정헌 대표는 “2분기에는 자사의 강점인 라이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가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고 국내외 신작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핵심 타이틀의 재도약이 본격화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만큼 강력한 IP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넥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넥슨은 지난 2월 향후 1년간 1,000억 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고 6월 말까지 500억 엔(한화 약 4,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잔여 500억 엔 중 250억 엔은 10월 말까지 매입을 완료하고, 나머지는 투자 기회, 재무 상황, 시장 환경 등의 요소를 고려해 2026년 2월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2025.08.13 16:20

3분 소요
원유니버스, ‘던전 스토커즈’ 얼리억세스 출시

IT 일반

원유니버스는 서바이벌 PC 게임 던전 스토커즈의 얼리억세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던전스토커즈는 익스트랙션 던전 크롤러로 3명이서 팀을 이루어 던전에 들어가서 적과 몬스터들과 싸우며 전리품을 챙겨 탈출하는 게임이다. 다양한 스킬과 역할이 수행 가능한 9명의 스토커즈 중 선택이 가능하며 PVE를 즐길 수 있는 탐험 모드, PVEVP를 즐길 수 있는 빠른 대전과 경쟁전이 있다. 지난 테스트들에서 피드백을 반영하여 이번 얼리억세스에서는 빠른 대전, 경쟁전 모두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지속적으로 매치메이킹도 개선돼 경쟁의 공정성과 재미를 한층 높여 출시되었다. 전투 판정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조작의 편의성도 테스트 때와는 향상되어 출시 한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얼리억세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을 포함하여 총 17개 국어로 출시됐다. 특히 얼리억세스 출시와 함께 프라임 계정(Prime Account) 시스템이 공개되었다. 프라임 계정 구매자는 프라임 계정끼리 매칭이 이뤄지며 안전가방 슬롯 추가, 소원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출시와 함께 트위치(Twitch) 및 치지직(Chzzk) 드롭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청자들은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것만으로 게임 내 아이템과 스킨을 획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출시 기념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특정 미션 달성 시 한정판 아이템과 보상을 제공해 신규 및 기존 유저 모두의 참여를 유도한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는 “던전 스토커즈는 기존 익스트랙션 장르의 진입장벽을 낮춘 ‘익스트랙션 라이트’ 콘셉트로 설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얼리억세스에서 선보인 신규 콘텐츠와 개선 사항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던전 스토커즈는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2025.08.13 16:13

2분 소요
사람인, 업계 최초 영시니어 커리어 플랫폼 ‘원더풀시니어’ 전격 론칭

IT 일반

100세 시대, 4060세대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 의향이 높다.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해 40대 이상 남녀 3103명 중 91.8%가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인구감소 위기에는 시니어 인재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람인 조사 결과, 구인난을 겪는 기업 247개사 중 60.7%가 ‘중장년층 채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일자리를 원하는 중장년층과 시니어 인재를 찾는 기업의 니즈가 맞물리는 가운데, 사람인이 채용 업계 최초로 영시니어 커리어 플랫폼 ‘원더풀시니어’를 전격 론칭하며 중장년층의 새로운 커리어 여정을 활짝 연다.사람인의 ‘원더풀시니어’는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영시니어들이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시니어 특화 진단 검사이다. 과거에는 적성과 역량 파악 없이 무작정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커리어 발전이 어려웠다. ‘원더풀시니어’는 원하는 사용자에 한해 유료 진단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파악한 후 가장 잘 맞는 방향으로 이직, 전직 및 창업 등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하도록 안내한다. 사람인의 심리검사 전문가들이 개발한 진단 검사는 ▲성격유형 ▲가치관과 장단점 ▲역량과 조직 적응력 ▲심리 및 신체 건강 상태 등을 알려주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역량 및 이직·전직 시 적합한 직군을 제안한다.공고 매칭도 시니어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간편하고 빠르게 이뤄진다. 진단 검사 결과와 사용자가 입력한 프로필 및 이력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직무 및 산업별 맞춤형 공고를 추천해준다. 매칭 적합도는 점수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고는 직무, 근무형태, 지역, 자격증별로 직접 탐색도 가능하다.‘원더풀시니어’는 사용자들이 일자리와 실제로 연결되고 커리어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마지막까지 체계적으로 돕는다. 먼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력서 작성은 AI 이력서 코칭을 통해 빠르고 쉽게 작성하고,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취업 시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는 자격증 관련 정보도 상세히 제공한다. 자신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자격증을 기반으로 공고를 추천해주며, 커리어 성장을 위해 필요한 교육 및 함께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 정보도 알려준다.취업 과정을 혼자서 해내기 막막한 시니어는 컨설턴트와의 1대1 상담을 활용하면 좋다. ‘원더풀시니어’에 등록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을 통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직이나 창업에 실질적인 코칭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이 등록한 프로필과 이력서를 기반으로 상담이 이뤄져 절차도 간단하다.사람인 관계자는 “주된 일자리 퇴직 이후에도 건강하고, 왕성한 의욕과 전문성을 갖춘 영시니어들의 새로운 커리어 여정을 안내하기 위해 사람인의 노하우가 담긴 영시니어 특화 커리어 플랫폼 ‘원더풀시니어’를 론칭했다”며, “향후 ‘원더풀시니어’는 4060세대 영시니어의 일자리 연결과 커리어 성장을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중장년층의 행복한 인생 2막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사람인은 오는 9월 10일까지 ‘원더풀시니어’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만 50세 이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에 회원가입하고 프로필을 등록한 회원에게는 네이버페이 1000원을 지급하며, 진단 검사는 최대 70% 할인을 제공한다.

2025.08.13 16:08

3분 소요
펄어비스, 2분기 영업손실 118억원…“붉은사막 출시 내년 1분기로 연기”

IT 일반

펄어비스가 13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796억원, 영업손실 118억원, 당기순손실 2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9%, 전년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증가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환산손실이 반영되며 적자 전환했다.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를 차지했다. ‘검은사막’은 2분기 아침의 나라 ‘검은사당 동해도편’ 우두머리에 신규 난이도를 추가하고, 거점전과 점령전을 개선하며 인기를 끌었다. 검은사막 콘솔은 PS5와 Xbox X|S 버전을 선보이며,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한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이밖에 ‘이브 온라인’은 ‘Legion’ 확장팩 출시와 함께 이브 팬페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기대작 ‘붉은사막’은 5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이어, 6월 미국 LA에서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 신규 퀘스트라인 데모를 최초로 공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3분기 ‘게임스컴’과 ‘팍스 웨스트’, ‘도쿄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해 신작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2025년 하반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펄어비스는 차기작 '붉은사막' 출시를 오는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재차 연기했다. 허진영 펄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발표 질의응답 자리에서 "붉은사막 출시는 보이스 작업, 콘솔 인증, 파트너사와의 협업 스케줄 조정 등으로 예정보다 더딘 관계로 기존 공개 일정에 따라 한 분기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속된 일정을 지키지 못해 사과드리며, 의미 있는 규모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니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허 CEO는 "출시 일자는 2026년 1분기 중으로 내부적으로 확정했다"며 "론칭 일자가 변경됨에 따라 게임스컴에서 출시 일정을 발표하기보다는 사업적 판단에 따라 더 적절한 시점에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2025.08.13 09:51

2분 소요
'카톡 메시지 삭제' 24시간 확대…누가 지웠는지도 숨긴다

IT 일반

최근 카카오가 자사의 SNS 앱인 카카오톡에 새로운 개편안을 내놓아 세간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전송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5분 이내'를 '24시간 이내'로 늘렸기 때문이다.13일 카카오 등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전날 이러한 내용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지 삭제 기능이 개편된 것은 2018년 8월 도입 이후 약 7년 만이다.앞서 카카오는 2018년 8월 발신자의 발송 실수를 보완하기 위해 메시지 삭제 기능을 처음 도입한 바 있었다. 당시에는 전송 후 5분 이내라면 상대방이 읽었든 읽지 않았든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이모티콘 등 모든 종류의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었다.보낸 메시지 말풍선을 길게 눌러 '삭제'를 선택하면 발신자와 수신자 채팅창 모두에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됐다. 다만, 발신자 말풍선에 표기되기 때문에 누가 메시지를 삭제했는지는 알 수 있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삭제된 메시지를 말풍선 형식이 아닌 '피드 표기' 방식으로 변경해, 삭제한 사람을 특정할 수 없도록 한 점이 주목된다.한편 카카오는 올해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2월에는 '나와의 채팅'을 메모장처럼 활용할 수 있는 말풍선 태그 기능을 도입했고 3월에는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는 이미지 수를 30장에서 120장으로 확대했다. 또 채팅방에서 특정 친구의 메시지만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한 바 있었다.

2025.08.13 09:31

1분 소요
네이버웹툰, 디즈니와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디즈니 인기 작품 웹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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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와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의 대표 작품들이 세로 스크롤 방식의 웹툰으로 재탄생한다.양사는 약 100편에 달하는 시리즈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의 영어 앱 내 신설되는 디즈니 전용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웹툰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 외에 디즈니·마블·스타워즈·20세기 스튜디오의 신규 오리지널 웹툰 시리즈도 준비 중이다.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는 슈퍼 히어로의 활약부터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모험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팬들은 친숙한 캐릭터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디즈니 전용관을 통해 가장 먼저 감상 가능한 작품은 총 다섯 작품으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22~현재), <어벤져스>(2012), <스타워즈>(2015), <에이리언>(2021), <아주 오래된 이야기>다.네이버웹툰 김용수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글로벌 웹툰 사업 총괄은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의 전설적인 유명 작품들을 모바일 세대에 최적화된 웹툰 포맷으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디즈니와의 협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디즈니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이 사랑하는 이야기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웹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디즈니 소비재 사업 부문 비즈니스 개발 및 신규 사업 총괄 수석부사장(SVP) 다니엘 핑크(Daniel Fink)는 “이번 협업을 통해 디즈니의 인기 프랜차이즈 세계관을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업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웹툰에 애정을 가진 글로벌 팬들과 깊이 소통하는 한편,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디즈니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미래의 팬들을 맞이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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