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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네이버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콘텐츠-플랫폼 결합 생태계 구축 나선다

IT 일반

넥슨은 네이버와 데이터 협업을 통한 콘텐츠-플랫폼 결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넥슨과 네이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콘텐츠-플랫폼 경쟁력 결합에 나선다. 양사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협업을 기반으로 유저의 일상과 게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양사 간 협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일차적으로 넥슨과 네이버의 유저 계정과 결제 데이터 연결을 강화해 통합 유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후 양사 간 검토 및 협의에 따라 ▲네이버 메인 화면을 통한 개인화된 게임 콘텐츠 노출 ▲네이버 게임 관련 콘텐츠와 넥슨 게임의 연계 ▲네이버 플랫폼 내에서의 게임 플레이 및 결제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연계한 전략적 IP 협업 등 다양한 콘텐츠 공동 운영 방안도 검토 및 추진 예정이다.넥슨코리아 강대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더욱 풍부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용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도화된 서비스로 유저들의 일상에 게임이 더욱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네이버와 긴밀하게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는 OTT, 모빌리티에 이어 게임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사가 온오프라인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플랫폼,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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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게임즈, 방치형 RPG ‘회오리키우기’ 사전 예약 시작

게임

모비게임즈가 방치형 RPG 신작 ‘회오리키우기’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모비데이즈의 자회사인 모비게임즈가 선보이는 이번 게임은 바람의 정령으로 전생한 ‘회오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화려한 일러스트와 도트 그래픽, 다양한 스킬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게임은 ▲바람·불·얼음·번개 등 4가지 속성의 스킬덱 ▲스킬 조합에 따른 8가지 시너지 효과 ▲메이드·바니걸 등 파츠별 코스튬 커스터마이징 ▲골드 던전, 강화석 던전, 보스 챌린지 등 7종의 던전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6개의 스킬 조합에 따라 쿨타임 가속, 피해량 증가, 스킬 범위 확대 등 다양한 단계의 시너지를 발동할 수 있어 기존 방치형 게임과 차별화된 전략성을 갖췄다.사전예약은 네이버 라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 앱마켓에서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네이버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다이아 1만개 ▲스킬 카드 뽑기권 10개 ▲장비 진화석 뽑기권 10개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모비게임즈는 이번 신작을 통해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도 다양한 후속작과 신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5.09.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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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 ‘제2회 게임문화 그림일기 및 광고 포스터 공모전’ 개최

IT 일반

한국게임산업협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제2회 게임문화 그림일기 및 광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게임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유아부터 청소년,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림일기 부문과 광고 포스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그림일기 부문은 ‘내가 꿈꾸는 게임 세상’을 주제로 유아부와 초등부로 구분해 모집한다. 광고 포스터 부문은 ‘게임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초등부와 청소년부, 일반부로 참여할 수 있다.수상작은 10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5개의 작품이 선정된다.참여 희망자는 참가 신청서, 참가 확약서, 개인정보 수집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광고 포스터 부문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그림일기 부문은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협회장은 “게임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문화와 예술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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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게임대상 11월 12일 개최…“이용자 목소리 더 반영한다”

IT 일반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국내 게임산업 한 해를 결산하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12일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30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이다. 올해는 본상(대상·최우수상·우수상·기술창작상)을 비롯해 인기게임상·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올해 게임대상은 대국민·미디어 투표의 점수 비중을 높이는 등 평가방식 일부 개편을 통해 게임이용자들의 목소리를 한층 더 반영한다. 기존 심사위원 60%, 대국민 투표 20%, 미디어 투표 20% 비중이 올해부터 심사위원 50%, 대국민 투표 25%, 미디어 투표 25%로 변경된다.시상식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돼,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자들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수상작은 심사위원 심사와 함께 10월20일부터 11월10일까지 진행되는 일반인, 게임 기자, 게임 인플루언서 등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2025.09.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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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18일 정식 서비스 시작

IT 일반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18일 오전 11시 PC와 모바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소설 4편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서사,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구축한 비주얼과 남구민 프로듀서가 이끈 음악 등 각 분야 베테랑 디텍터들의 노하우가 집약됐으며, 전략적 전투 설계과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 등이 더해져 장르의 감성을 최신 기술로 담아낸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받아 왔다.실제로 출시 하루 전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3위에 등극했으며, 지난달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1차·2차 이벤트가 각각 3시간, 2시간 만에 모든 서버가 조기 마감되는 등 정식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게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런처를 다운로드 받아 PC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크로스플랫폼 환경과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해 장소와 기기 제약 없이 동일한 콘텐츠를 플레이 가능하다.출시와 함께 ‘이리시아, 로버, 데커드, 실키라, 라이뉴, 란스’ 등 6개 월드로 구성된 총 36개 서버가 열린다. 이 중 ‘로버’ 월드는 스트리머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전용 월드로 운영한다.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한 유저는 선점 당시 사용한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예약한 캐릭터명으로 생성하여 접속해 플레이할 수 있다.출시를 기념한 여러 이벤트도 펼쳐진다. 골드 및 주문서, 각종 소환권을 제공하는 2종의 출석 이벤트와 초반 동선에 맞춰 퀘스트를 완료하면 ‘희귀 장신구 제작서’를 지급하는 성장 지원 이벤트가 열린다.6주간 매주 새로운 미션이 열리는 영웅 지원 이벤트로 모든 미션 완료 시 영웅 등급 아바타 또는 영웅 등급 탈것을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고, 장비 상자, 각종 주문서, 세공석, ‘희귀 장비 제작서 조각’ 등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사전예약 제작 주화’를 활용하면 4종의 소환권을 제작할 수 있다.'더 스타라이트'와 관련된 상세 정보 및 이벤트와 관련된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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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알케론, 기존 PvP 게임과 달라…역동적인 전투·자유도 높은 빌드로 승부”

IT 일반

“개발자들이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 감정이 이용자의 플레이 경험에 고스란히 녹아든다고 생각한다. ‘알케론(Arkheron)’이 특별한 이유다(본파이어 대표 롭 팔도).”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 GGX에서 ‘알케론’ 핸즈온 데이를 열고 신작 ‘알케론’을 공개했다. 알케론은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대규모 팀 기반 PvP 게임으로, 3인 1팀 15개 팀(총 45명)이 과거의 파편으로 지어진 신비로운 ‘탑’을 오르며 경쟁하는 재미를 담았다.알케론을 개발 중인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 등 글로벌 흥행작을 성공시킨 블리자드 핵심 개발진이 주축을 이뤄 2016년 설립됐다. 롭 팔도 대표는 이날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출범한 뒤, 내부 논의를 통해 35개의 ‘시드(아이디어)’ 중 7가지를 묘목으로 키워냈다. 이중 만장일치로 선택되어 여정을 시작한 것이 알케론”이라고 말했다.그는 “‘배틀그라운드’와 ‘디아블로’, ‘다크소울’에서 영감을 받고 여러 시도를 해봤지만 우리와 맞지 않는다고 느꼈다. 그러다 알케론만의 방향을 찾아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의 개발 철학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며 “현재는 개발을 하라고 잔소리를 해야 할 정도로 개발진이 게임을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다. 매일 아침 게임을 플레이하고 피드백 회의를 거쳐 게임을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 속에 알케론이 완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림에이지는 알케론의 한국, 일본 지역 서비스를 담당한다. 드림에이지 정우용 대표는 “계약을 앞두고 수차례 본파이어 스튜디오를 방문해 알케론을 플레이 하면서, 이 게임과 사랑에 빠졌다”며 “드림에이지에 새로운 경쟁력과 경험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롭 팔도 대표는 “여러 퍼블리셔 중 드림에이지가 알케론을 가장 잘 이해해줬다”며 “이 유니크한 게임을 우리만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파트너가 필요했다”며 드림에이지를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그는 “저희가 해외 파트너사를 두고 있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우리가 한국 시장과 가까이 있다는 의미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며 “한국 커뮤니티 반응을 개발에 잘 반영하려 한다”고 말했다.최근 톱다운 방식의 PvP 신작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지만, 흥행 성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그러나 알케론만큼은 다르다는 것이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자신감이다.양사에 따르면 알케론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몰입도의 논타겟팅 전투다. 톱다운 시점으로 진행되는 전투에서 플레이어는 정밀한 컨트롤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정확한 스킬샷으로 반격해야 한다. 좁게 설계된 시야각은 단순한 반응 속도 싸움이 아니라 사운드 플레이와 위치 선정 같은 전략적 요소를 강조한다. 순간의 팀워크와 판단력이 승리와 패배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또 각각의 강력한 능력을 지닌 아이템을 획득·조합하며 실시간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빌드를 완성시킬 수 있는데,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전투 방식과 전략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드림에이지 정우용 대표는 “톱다운 뷰라고 해도 게임마다 각자의 엣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 분들의 반응은 굉장히 다를 것 같다”며 “알케론도 충분한 전략적 깊이와 경쟁심을 자극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른 게임과 비교하기 보다는 우리만의 엣지가 플레이어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롭 팔도 대표는 “알케론은 전투 측면에서 공을 많이 들인 게임이다. Isometric Free-aim Combat 기반 시스템을 통해 속도감과 조작적인 면에서 상당히 유니크하다”고 전했다.본 파이어 민 킴 CSO 역시 “Isometric Free-aim Combat, 아이템 빌드, 어센션 로얄 등 3가지 요소가 한꺼번에 들어가 있다. 다른 게임과 같은 장르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글로벌 PC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알파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이용자에게 피드백을 받아 게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롭 팔도 대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블리자드의 개발 철학 중 하나가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검증하는 것”이라며 “사내에서 시작해 외부 개발자, 외부인들로 점차 테스트 대상을 확대해나갔다. 이제는 다음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맞이할 차례다. 이들로부터 배우겠다”고 말했다.

2025.09.18 10:44

3분 소요
드림에이지 신작 ‘아키텍트’, 10월 22일 정식 출시

IT 일반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오는 10월 22일 정식 출시된다.양사는 1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 ‘아키팩트’를 통해 아키텍트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하고, 게임의 지향점과 핵심 요소, 차별점, 향후 운영 방향성도 함께 소개했다.아쿠아트리의 박범진 대표는 쇼케이스 인삿말에서 “오랜 시간 다양한 MMORPG를 개발해 오면서 플레이어들이 진정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 질문했다. 그 오랜 고민과 노력의 결실이 아키텍트”라며 “아키텍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 어떤 세상보다 더 정성스럽게 이 세계를 설계하고 구축했다. 이 세계를 만들면서 느낀 열정과 설렘이 온전히 여러분의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개발진에 따르면 아키텍트는 3가지 차별화 포인트를 갖고 있다. 빼어난 외형을 넘어 게임 세계관에 절묘하게 녹아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이에 몰입도를 더하는 심리스 월드, 동료와 힘을 합쳐 공략하는 던전과 지혜로 푸는 고대 유적의 퀴즈, ‘비행’과 ‘활강’을 통해 도전하는 콘텐츠 등이 대표적이다.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핵심 콘텐츠인 ‘범람’과 ‘대범람’이 소개됐다. 아키텍트를 대표하는 PvE 콘텐츠로, 이중 범람은 세 가지 형태로 구현되며 필드 곳곳에서 24시간 무작위로 발생한다. 대범람은 정해진 시간에 월드 전역을 뒤덮는 대규모 서버 이벤트다.특히 대범람에서 등장하는 최종 보스는 서버가 클리어한 범람 단계에 따라 난이도와 보상이 달라지며, 이를 통해 서버 간 경쟁과 참여자들의 자발적 협동이 유도된다.아키텍트는 이 같은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이용자가 하나의 공간에서 부딪히는 단일 채널 구조를 채택했다. 드림에이지 유지인 사업팀장은 “끊김 없는 생생함을 제공하기 위해 단일채널을 선택했다”면서 “주요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5인 협력 던전 ‘균열’,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거인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도 베일을 벗었다. 전략적 플레이가 중요한 대규모 클랜 콘텐츠 ‘신석 점령전’ 역시 업데이트 플랜을 통해 공개됐다.쇼케이스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랑쯔’, ‘도건’, ‘이호진’, ‘문월’은 실제 콘텐츠 플레이를 시연,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재미를 전달하며 정식 출시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들은 아키텍트를 플레이 한 후 고품질 그래픽과 균열, 월드 보스 등 콘텐츠에 호평을 내렸다.이외 수익모델(BM)과 운영 철학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지인 사업팀장은 “BM 설계에 특히 신중을 기했다. 유저분들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납득할 수 있는 가격과 상품들로 구성했고, 억지로 사야만 하는 상품이 아니라, 적절한 가격으로 구매했을 때 충분히 만족할 수 있게 준비했다. 납득이 가지 않는 상품 판매는 지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유저 경험을 해치는 작업장에 대해서는 ‘빠른 탐지–즉시 조치–끝까지 추적’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무관용 제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저와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식 커뮤니티와 인게임 GM 활동을 통해 빠른 피드백과 실질적인 대응으로 이용자와 교감하겠다고도 전했다. 드림에이지는 정식 출시까지 막바지 담금질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키텍트는 현재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아키텍트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싶은 우리의 도전이 담긴 작품”이라며, “정식 출시까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끌어올려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MMORPG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10:27

3분 소요
웹젠, 방치형RPG ‘뮤: 포켓 나이츠’ 정식 서비스 시작

IT 일반

웹젠이 방치형RPG ‘뮤: 포켓 나이츠’를 18일 오후 12시에 정식 출시한다.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140여개 국가에 동시 출시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포켓 나이츠는 웹젠의 베스트셀러IP '뮤(MU)'를 재해석한 방치형RPG로 방치형 특유의 쉽고 빠른 게임성에 MMORPG 요소를 접목한 작품이다.SD캐릭터와 2D그래픽으로 재탄생한 4종의 뮤 기사단 흑기사, 요정, 마검사, 흑마법사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몬스터를 토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스테이지를 돌파할 수록 새로운 동료를 획득해 다양한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할 수 있으며, 이미 토벌한 스테이지를 자동으로 탐색하는 탐험 콘텐츠를 통해 장비 습득과 성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또한 던전 콘텐츠에서는 원작의 상징적 콘텐츠가 간편한 조작으로 새롭게 구현되며 각 던전마다 디펜스, 섬멸 등 다른 플레이 방식이 요구돼 전략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다.뮤: 포켓 나이츠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7일간 출석일에 따라 에픽 등급의 날개 코스튬을 비롯한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런칭 기념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일정 구간까지 토벌 스테이지를 돌파한 모든 게임 회원에게 다이아와 축복의 보석을 지급하고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젠, 다이아, 장비, 던전 소탕권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이 밖에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추가 다이아를 얻을 수 있는 런칭 축하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뮤: 포켓 나이츠’의 게임 및 이벤트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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