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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 연휴 정상 운영…추석 고객 대상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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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전시장을 정상 운영한다.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긴 연휴가 끝나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고객들이 전국 전시장에서 브랜드 체험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전시장에선 ‘비앙브뉴 쉐 르노’(bienvenue chez Renault)라는 이름의 추석맞이 전시장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은 고객은 QR코드 인증만으로 르노의 감성을 담은 ‘프렌치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또한, 그랑 콜레오스·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아르카나 모델의 시승, 상담, 계약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에는 ▲주유권 10만원권(30명) ▲다이슨 무선 청소기(2명) ▲르노코리아 차량 6박 7일 장기 시승권(10명) 등이 포함된다.전시장 주요 전시차량도 눈길을 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는 넉넉한 공간, 효율적인 연비, 첨단 안전·편의사양으로 출시 1년 만에 5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아 사용자 환경(UI) 개선, 인포테인먼트 강화, 파노라마 선루프, 신규 컬러가 적용된 2026년형 모델이 선보였다.세닉 E-Tech는 LG에너지솔루션의 NCM 배터리를 탑재한 순수 전기차로, ‘2024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파이어맨 액세스’(Fireman Access), 소음과 진동을 줄여 정숙성을 높이는 ‘스마트 코쿤’(Smart Cocoon) 기술이 특징이다.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합리적 구성이 강점이다. 하이브리드 E-Tech와 1.6 GTe 두 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알핀 감성을 담은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이 포함된다. 또한 아이코닉 트림에는 ‘컬러 패키지’를 선택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행사 및 시승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전시장과 르노코리아 엔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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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달까지 1141회 왕복 거리 검증…GM 슈퍼크루즈, 한국 상륙

자동차

제너럴 모터스(GM)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Super Cruise)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은 북미와 중국을 제외하면 세 번째 도입 국가로, 국내에서는 첫 핸즈프리 주행 기술이 된다.슈퍼크루즈는 북미에서 누적 주행거리 약 8억7700만km를 기록하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GM의 대표적 첨단 주행 기술이다. 8억7700만km는 지구에서 달까지 왕복 1141회에 해당한다.해당 시스템은 ‘전방주시’(Eyes On)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돼 운전자가 전방을 계속 주시하는 조건에서 작동하며, 현재 북미에서는 97만km 이상의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약 2만3천km 규모의 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에 적용됐다.한국 출시를 위해 GM은 라이다(LiDAR) 기반 고정밀(HD) 지도를 구축했다. 차선 단위 매핑을 바탕으로 도로 곡률, 버스 전용차로, 공사 구간 등 특수 조건까지 반영했으며, 카메라·레이더·GPS를 결합한 멀티센서 기술로 다양한 도로 상황과 기상 조건에서도 안정적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전용 OTA 서버를 운영해 최신 도로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도록 했다.슈퍼크루즈에는 자동 차선 변경 기능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도 포함됐다. DMS는 운전자의 시선과 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필요 시 시각·청각 경고를 제공한다. 상황에 따라 차량 제어에 개입해 안전성을 높이는 것도 특징이다.이 시스템은 단순한 운전자 보조를 넘어 장거리 주행 피로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며, 사용자 경험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은 전용 가이드와 튜토리얼을 통해 손쉽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고, GM 고객 서비스 채널에서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채명신 GM 한국사업장 디지털비즈니스 총괄 상무는 “슈퍼크루즈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번 도입은 GM의 트리플 제로(사고·배출·혼잡 제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이자, 한국 시장의 전략적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그는 또 “100억 원 이상의 현지 투자가 뒷받침된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슈퍼크루즈는 올해 출시 예정인 캐딜락 모델에 처음 적용되며, 향후 GM의 다른 브랜드에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GM은 한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와 지속적인 투자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하고 적용 도로를 늘려가며, 국내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2025.10.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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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9월 판매 1만 대 돌파…올해 최대 실적

자동차

KG모빌리티(KGM)가 지난 9월 내수 4100대, 수출 6536대를 합해 총 1만63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월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 39.3% 늘었고, 누적 판매 역시 2.2% 증가하며 성장세로 돌아섰다.특히 수출은 지난 6월(6200대) 이후 3개월 만에 6000대를 넘어서며 올해 최대치를 달성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0.7% 늘어나 두 배 이상 증가했다.차종별로는 지난달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654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392대)를 비롯해 토레스 EVX(1303대), 액티언 하이브리드(705대) 등 친환경차 판매가 늘면서 성장세를 이끌었다.내수 시장에서도 무쏘 EV(957대)가 판매를 견인하며 3개월 연속 4000대를 넘겼다. 무쏘 EV는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6311대를 기록해 올해 목표치였던 6천 대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무쏘 EV를 포함한 무쏘 스포츠·칸 등 픽업 트럭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만1095대로, 국내 픽업 전체 판매(1만7318대)의 64%를 차지했다. KGM은 지난 1월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출범시키며 ‘픽업 명가’ 이미지를 강화해왔다.수출 확대를 위해 KGM은 지난달 독일에서 곽재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중동, 중남미 지역 38개국 대리점과 기자단 156명을 초청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 및 시승 행사를 열었다.내수 시장에서도 ‘KG 레이디스 오픈’, ‘2025 런서울런’ 후원, ‘평택항 페스티벌-다함께 차차차’ 경품 제공, 추석 맞이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KGM 관계자는 “내수뿐 아니라 무쏘 EV, 토레스 EVX 등 친환경차 수출이 늘면서 올해 월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며 “내수 시장 확대와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1 15:59

2분 소요
르노코리아, 추석 맞아 로열티 고객 혜택 강화

자동차

르노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로열티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10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조건을 1일 내놨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재구매 고객 대상 혜택이 확대됐다.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구매했거나 현재 보유 중인 고객은 재구매 횟수와 관계없이 신차 구매 시 5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는 제외된다.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는 ‘5개월 제로 플랜 할부’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출고 후 5개월 동안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최대 60개월 동안 4%대 금리(할부원금 2500만원 이하 기준)로 상환이 가능하다.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파노라마 선루프, 신규 내·외장 컬러, 강화된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추가됐다. 해당 모델은 30만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제휴 할부 및 테크노 트림은 제외된다. 2025년형 모델은 60만 원 상당 옵션·액세서리 지원과 함께 3%대 금리로 최대 5년 정액 할부가 가능하다. 여기에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 지원(40만원), 생산월별 특별 프로모션(30만~70만원), 재구매 로열티 혜택(50만원), 전시차 구매 지원(20만원), 침수차 지원(50만원) 등이 더해져 10월 최대 29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일부 트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10월 구매 시 60만 원 상당 옵션·액세서리 지원과 함께 50만 원의 정액 및 잔가보장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테크노 트림 제외). 또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24개월(2000만원 이하) 혹은 36개월(1500만원 이하)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생산월별 특별 프로모션 적용 차량은 추가로 50만원 혜택이 더해진다.중형 SUV QM6는 ‘마이웨이’(My way) 무이자 할부를 통해 24개월, 36개월 구간에서 0% 이율로 구매할 수 있다. 현금 구매 시 70만원, 할부 구매 시 15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이 제공되며, 50만원 상당 옵션·액세서리 또는 연장보증 선택, 생산월별 특별 혜택, 침수차 고객 지원까지 포함해 최대 39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중형 세단 SM6는 3년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신규 1.9% 할부 이율이 적용돼 정액불 상품은 최대 5년, 마음대로 할부 상품은 최대 2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르노코리아의 10월 프로모션과 고객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전국 영업 전시장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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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 판매 개시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1일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IONIQ 6 N)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을 결합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고성능 브랜드 N의 두 번째 전동화 차량으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고속 주행과 일상 속 편의성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판매는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반영한 보조금 지급 전 기준 7990만원으로 책정됐다.전·후륜 모터가 탑재된 아이오닉 6 N은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를 발휘한다. 여기에 ‘N 그린 부스트’를 가동하면 일정 시간 동안 출력이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Nm(78.5kgf·m)까지 올라간다.배터리는 84.0kWh 고출력 사양이 적용됐다. 또한 주행 목적에 따라 온도와 출력을 최적 제어하는 ‘N 배터리’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성능 발휘가 가능하다.주행 감각 개선을 위한 장치도 대거 반영됐다.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댐퍼가 탑재돼 고속 주행에서 안정감을 제공하며, 전륜에는 ‘하이드로 G부싱’, 후륜에는 ‘듀얼 레이어 부싱’을 적용해 노면 충격을 완화하고 승차감을 높였다.또한 ▲N e-쉬프트 및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N 토크 디스트리뷰션 ▲N 페달 ▲N 회생제동 ▲N 트랙 매니저 ▲TPMS 커스텀 모드 ▲N 레이스 캠 ▲액션캠 마운팅 등 N 특화 전동화 사양이 대거 적용돼 주행의 재미를 더했다. 현대차는 출시와 동시에 N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한 한정 패키지 ‘10 이어스 팩’(10 Years Pack)도 선보였다. 해당 패키지는 10월 내 계약 후 연내 출고 고객에게 제공되며, 스웨이드 내장재·프리미엄 인테리어·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선택권을 비롯해 ▲전용 도어스팟램프·번호판 가드 ▲카본 에어로 파츠 패키지 구매·장착 우선권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트랙데이 초청 ▲전용 키 케이스·파우치 백 ▲멤버십 프로그램 ‘디 엔수지애스트(the Nthusiast)’ 프리뷰 회원권 등이 포함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 N은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함과 트랙 주행에서의 예측 가능한 움직임을 동시에 갖춘 첫 고성능 세단 EV”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현대 N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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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카 시장 새판 짜는 차봇...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자동차

차봇 모빌리티가 럭셔리카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며 프리미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모빌리티 컨시어지 플랫폼 기업 차봇 모빌리티는 지난 9월 30일 NH투자증권과 함께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넥스트 젠 익스클루시브’(Next-Gen Exclusive) 패밀리오피스 세미나’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투자증권이 예탁자산 300 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 가운데 일부 VIP를 초청해 진행한 프라이빗 세미나다. 이날 자리에는 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부대표가 연사로 나서 ‘경험으로 재편되는 럭셔리카 시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강 부대표는 발표에서 글로벌 럭셔리카 시장의 변화 흐름을 짚으며, 차봇 모빌리티가 고객 경험 중심의 전략으로 새로운 시장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럭셔리카 시장은 단순한 소유를 넘어 경험과 컨시어지 서비스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며 “차봇은 프리미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컨시어지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럭셔리카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세미나 참여는 차봇 모빌리티가 곧 선보일 신규 서비스 ‘차봇 슈퍼 클래스’(Chabot Super Class)와 연계된 전략적 행보이기도 하다. 글로벌 럭셔리카 시장은 2024년 약 695억 달러에서 2030년 104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초고액 자산가 사이에서는 단순 구매를 넘어 맞춤형 경험과 프리미엄 서비스, 나아가 금융·세무 설계까지 결합된 서비스가 새로운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차봇 모빌리티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차봇 슈퍼 클래스’는 차량 구매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로, 금융·세무 설계부터 보험, 시공, 기존 차량 매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브랜드별 전문 딜러 및 슈퍼카 특화 리스·렌트사와 매칭해 최적의 구매 방안을 제시하고, 보증금·유지비용·승계까지 고려한 금융 설계, 재산세·건보료 절감을 위한 세무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 차량 매각 대행, 보험·시공 지원 등도 포함돼 단순 구매를 넘어선 통합형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차봇 모빌리티는 프리미엄 고객층을 겨냥한 서비스 고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 전용 시승·출고 컨시어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달에는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Noble Klasse)의 디지털 판권을 단독 확보해 온라인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요 슈퍼카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단기 구독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성수동 거점 ‘차봇 성수 스테이지’를 통해 프리미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경험 중심의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강병희 차봇모빌리티 부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차봇 모빌리티가 준비해온 럭셔리카 서비스를 핵심 고객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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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6 쏘나타 디 엣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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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식 변경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신규 트림 ‘S’의 추가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실속 있게 구성했으며, 전 트림에 걸쳐 편의·안전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 탑재했다.프리미엄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포함)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 등을 기본 적용했다.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나파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이 기본으로 제공된다.아울러 현대차는 고객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유료로 제공한다. 특히 쏘나타의 역대 모델을 담은 ‘쏘나타 40주년 기념 테마’도 새롭게 선보인다.판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기준 ▲프리미엄 2826만원 ▲S 2956만원 ▲익스클루시브 3260만원 ▲인스퍼레이션 3549만원이다.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2만원 ▲S 3022만원 ▲익스클루시브 3326만원 ▲인스퍼레이션 3615만원 ▲N 라인 3674만원이다.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을 반영해 ▲프리미엄 3270만원 ▲S 3371만원 ▲익스클루시브 3674만원 ▲인스퍼레이션 3979만원으로 책정됐다.현대차는 이번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과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이날부터는 ‘ONATA의 전설 is back’이라는 콘셉트의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한다.1990년대 후반 ‘쏘나타의 S 엠블럼을 간직하면 대학에 합격한다’는 소문에서 착안해, 고객이 바라는 모든 ‘S’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규 S 트림의 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또, 오는 10월 31일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워런티 플러스’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디 엣지는 인기 사양을 합리적으로 구성한 S 트림 추가와 기본 사양 강화를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며 “40년 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아온 쏘나타를 더욱 매력적인 가격과 품질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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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월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진행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3주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신입, 경력, 그리고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실시한다. 지원서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현대차는 최근 발표한 그룹 차원의 연간 청년 7200명 신규 채용 계획에 발맞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각 전형의 목적에 맞춰 지원 자격을 개선했다. 특히 신입 채용의 경우 실무 경험보다는 기본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경력을 ‘1년 미만’으로 제한했다. 경력직은 연차에 관계없이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할 방침이다.채용 분야는 신입의 경우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이며, 경력직과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은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현대차의 전 사업 영역을 아우른다.각 전형별 지원 자격과 세부 모집 부문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지원자들에게 정확한 채용 정보와 현직 신입사원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2일 ‘신입 채용 Live 설명회’(Team Hyundai Talk)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현대차 관계자는 “청년 채용 확대를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와 인재 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특히 신입 채용은 경력 제한을 1년 미만으로 설정해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인재들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25.09.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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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부터 캠핑까지…KGM, ‘추석 장기 시승 이벤트’ 진행

자동차

KG 모빌리티(KGM)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차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추석 장기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귀성·귀경길 편의를 돕는 동시에 캠핑·차박 등 레저 활동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승 기간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7박 8일간이며, 무상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시승 차량은 ▲액티언(가솔린·하이브리드) ▲무쏘 EV ▲렉스턴 ▲티볼리 등 주요 모델로 구성된다. 특히 캠핑이나 차박을 계획한 고객을 위해 ▲토레스 캠퍼 ▲루프탑 텐트가 장착된 무쏘 칸 등 레저 특화 모델도 함께 제공된다.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에 버금가는 정숙성과 높은 연비를 갖췄으며, 넉넉한 실내 공간과 적재 능력으로 가족 단위 이동에 적합하다. 무쏘 EV는 중형 SUV 이상의 공간성을 제공해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시승 신청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KGM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30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고객은 전국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강남·부산)에서 차량을 수령하면 된다.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KGM 방향제 ▲여행 다과 세트를 증정하며, SNS 후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무쏘 EV 시계(3명) ▲KGM 포인트 20만점(10월 출고 고객 한정) ▲할리스 커피 모바일 쿠폰(전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KGM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여러 차종을 준비했다”며 “KGM 차량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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