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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6억 뛰었다…‘40억’ 돌파한 ‘이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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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주공5단지’ 국민평형(전용면적 82㎡) 아파트가 송파구 최초로 4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는 지난달 15일 40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송파구에서 전용 82㎡ 기준으로 최초의 40억원 돌파 사례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1억1642만원에 이른다. 이 단지는 2021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던 시기에도 같은 평형에서 32억원이 최고가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1월 34억7500만원, 2월 35억7500만원, 3월 39억7500만원에 이어 4월에는 마침내 40억원선을 넘겼다. 현재는 단지 내 대부분 평형이 40억원에 육박한 가격에 실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잠실주공5단지를 포함한 송파구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이 같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이는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강하게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고 70층 규모로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은 실거주 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자극하며 단지의 미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잠실주공5단지의 40억원 돌파는 강남권 핵심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과 공급 제약 요인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과 같은 개발 호재가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자극하면서 가격 상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05.04 17:28

1분 소요
전국서 월세 비중 가장 높은 곳 봤더니…서울 아닌 ‘이 곳’, 왜?

부동산 일반

전국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60%를 돌파한 가운데 전국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로 나타났다.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주택 임대 계약 총 23만3958건 가운데 월세 계약은 6만2899건으로 전체의 64.6%를 차지했다.서울지역 임대차 계약 중 10건 6.4건 이상이 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 계약인 것이다. 이는 대법원에 확정일자 정보가 제대로 취합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서울의 월세 전환 속도가 빨라진 것은 2∼3년 전 심각했던 역전세난이 진정된 후 공급 부족 우려가 부각되며 최근 1년 이상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전국에서 월세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로 올해 1분기 기준 80%에 달했고 대전(68.5%), 울산(68.0%), 부산(66.5%) 등지도 월세 비중이 서울보다 높았다.제주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세 비중이 월등히 높은 이유는 임차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제주 1년 살기' 열풍 등으로 단기 체류를 원하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이들은 월세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다. 제주의 고령화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는 것도 월세 시장이 커지는 또 다른 이유다. 고령 임대인들은 관리가 어려운 목돈을 받기보다는 안정적 수입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5.05.04 16:30

1분 소요
토허제 이후 집값 ‘반짝 상승’…서울 아파트 40대가 가장 많이 사들여

부동산 일반

3월 서울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사들인 연령대는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서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동안 자금력을 갖춘 40대의 매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 현황에 따르면 3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9349채 중 40대 매입 비중이 33.8%(3158채)로 가장 높았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기존 ‘큰손’이었던 30대 매입 비중은 32.5%(3041채)로 뒤를 이었다.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연령대별 매입 비중은 2019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 지난해까지 30대가 두드러진 매수세를 보여왔다. 2019년 30대 매입 비중은 평균 28.8%로 40대(28.7%)와 비슷했다. 이후 격차를 벌리다가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빚을 내 집을 사는 ‘영끌족’이 늘면서 30대 매입 비중(36.4%)은 40대(26.4%)보다 10%포인트 웃돌기도 했다.하지만 지난해 금리 부담과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시중은행의 대출 규제 등으로 30대의 돈줄이 막히면서 매수세가 주춤해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40대 매입 비중(31.7%)은 30대(31.9%)와 비슷했다.이런 상황에서 3월 토허제 해제로 거래량과 아파트 가격이 모두 상승하자 30대보다 자금력 있는 40대의 매수세가 강해졌다. 실제 토허제가 해제됐던 강남권을 중심으로 40대 매입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10곳에서 40대 매입 비중이 30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중 강남구와 서초구는 40대가 30대보다 20%포인트 이상 더 높은 매입 비중을 보였다

2025.05.04 15:16

2분 소요
분양열기 뜨거운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그랜드 오픈…

분양

대방건설이 수원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의 견본주택이 4월 30일(금) 정식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견본주택 개관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줄지어 입장 대기 행렬을 이루었다.견본주택 내에서는 커뮤니티 시설과 교육 환경, 계약 조건에 대한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초등학교 부지와 인접해 있어 초품아 단지인데가 인근에 도서관까지 예정돼 있어서 교육적으로는 더 바랄 게 없는 단지 같다.”며, “계약금 5%에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고 하니, 초기 부담이 적어 더욱 긍정적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총 1,744세대 규모의 중대형 타입 위주 대단지로,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진행한 1차(768세대)와 함께 총 2,512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에 ‘디에트르’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가진 수요자층에게는 더욱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번 분양은 상품성과 입지, 그리고 소비자 친화적인 조건까지 세 박자가 맞아떨어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단지 구성은 전용면적 84~141㎡ 중심의 중대형 평면으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공간 설계 면에서도 광폭 거실, 우물천장 포함 약 2.6m 천장고, 홈 IoT 시스템, 거실 통창 등 프리미엄 사양을 고루 갖췄다.여기에 단지 커뮤니티 시설도 인근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다. 4레인 실내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실내 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작은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레저와 교육을 모두 아우르는 고급 커뮤니티가 계획돼 있다. 세대당 2.1대의 주차공간도 확보돼 있어 실거주 만족도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분양에서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바로 계약금 5% 조건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수준이지만,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계약금 비중을 절반으로 낮춰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2028년 입주 전까지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투자 목적의 수요자도 동시에 포괄할 수 있는 유연한 분양 조건을 갖췄다.이목지구는 총 4,2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지로, 대형 상업지구(C1~C5) 및 공공도서관, 초중고 교육시설 등이 함께 계획돼 있다. 도심과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 입지로, 실제 거주자 관점에서 주거 편의성과 미래 가치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견본주택 관계자는 “연휴를 앞둔 가운데에도 견본주택 개관 당일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고, 실거주와 투자 수요가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과 교육환경, 상품성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는 단지로, 분양 열기는 더욱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의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5.05.01 09:29

2분 소요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내집마련 수요 눈길..

분양

최근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금융 규제가 강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기분양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01만79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 기준이 되는 기본형건축비도 인상됐다. 국토교통부는 2월,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해 ㎡당 기본형건축비를 기존 210만6000원에서 214만원으로 1.61% 인상했다.부동산 한 전문가는 “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라면 분양가에서 경쟁력 있는 기 분양 단지에 관심을 갖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 중 대단지, 우수한 입지, 브랜드 단지 등 지역 부동산을 리딩하고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과 함께 조망권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브랜드 단지다. 특히 음성군이 지난 2023년 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4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이 음성군에 선보인‘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는 것도 특징이다.특히,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이들의 내집마련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음성에는 2500여개의 기업체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고 생활체육 기반도 갖춰져 있다. 이 같은 정주 여건 확충 노력을 바탕으로 음성군 인구는 7년 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최근 3개월간 세 자릿수 증가를 나타낸 곳은 충북 음성군, 충남 예산군, 홍성군, 전남 무안군 4곳에 불과하고, 이중 음성군은 3개월간 859명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인구 증가세를 나타내기도 했다.한편, GS건설은 최근 ‘음성 자이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및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덤과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동물보호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페이블은 반려동물의 등록,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갖춘 다옴펫 브랜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 계약자는 다음펫으로 반려동물 등록, 펫보험 및 장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GS건설이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이 수도권과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또 단지 인근으로 산업 및 농공단지가 많아 반려동물 부유 비중이 높은 40대 이하 입주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 구축을 선도한 만큼 반려동물 보유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5.05.01 09:00

3분 소요
“서울 도심 속 힐링 라이프

분양

최근 주거 트렌드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자연을 품은 힐링형 주거지’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대형 공원이나 생태 공간이 조성된 이른바 ‘공세권’ 입지가 주거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일상 속 쉼과 치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의 아파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응답자의 37%가 ‘쾌적한 자연 환경’을 주거지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꼽았으며,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78%가 공원 및 산책로 인접성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했다. 공세권 단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주와 자산 가치 모두를 만족시키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형 공원 인접 단지들은 조망권, 쾌적성, 산책로 접근성 등의 장점 외에도 미세먼지 차단, 정서 안정 효과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요소를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만족도는 물론 장기적인 프리미엄 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공세권이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리며 프리미엄 입지로 부상하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에 들어서는 ‘디 아테온(THE-ATHEON)’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길동공원과 길동생태공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한강까지의 접근성도 좋아 도심에서도 쾌적한 그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17층,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59㎡ 단일 타입으로 구성되며, 침실 3개와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등 선호도가 높은 4-Bay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디 아테온(THE-ATHEON)’은 5호선 굽은다리역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굽은다리역과 둔촌동역을 직접 연결하는 ‘5호선 직결화 사업’ 역시 본격 추진 중이다. 현재 5호선은 강동역에서 상일동과 마천 방향으로 나눠지면서 배차 간격이 길고 이동 방법이 번거롭다는 평가였으나, 향후 직결화가 완성되면 굽은다리역에서 송파구 오금역과 마천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또 강동에서 강남까지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도 지역 가치 발전에 긍정적이다.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고덕강일 1지구까지 약 4.1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복조리시장 등 다양한 쇼핑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강동성심병원, 구민회관,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등도 가까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높다. 또한 신명초와 신명중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고, 고덕역 인근 학원가 접근성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분양 관계자는 “‘디 아테온(THE-ATHEON)’이 길동공원과 길동생태공원, 한강이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주거지로 희소성이 높다”라며 “실속 있는 설계와 희소성 높은 입지 경쟁력이 어우러지며, 안정적인 주거처를 찾는 이들에게 설득력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디 아테온(THE-ATHEON)'의 시행과 시공은 ㈜에이블피엔지가 맡았으며,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다. 주택전시관은 천호역사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5.04.30 14:36

2분 소요
최고급 마감과 빌트인 가구, 주방과 거실에 특화 디자인 선보이는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

분양

포스코이앤씨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풍동지구 일대에 높은 희소성과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최고급 펜트하우스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일반적으로 강남에서 볼 수 있던 하이퍼엔드 주거 상품이 경기도 일산에 최초로 공급되는 것으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83번지 일원에 위치한 1,976실 규모 ‘더샵 일산 엘로이’의 펜트하우스 타입 24실이다. 1~3단지 내 각 동 최상층(36~42층)에 전용 157·248㎡ 2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최상층만의 독보적인 조망 프리미엄과 희소성을 자랑한다.더샵 일산엘로이에서 ‘엘로이(LROE)’는 '일산'과 각각 ‘고급, 왕족, 최고’라는 뜻을 가진 'Luxury, ROyal, Excellent'의 앞 글자를 결합한 합성어다. 특히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는 최고의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이 적용되어 최고층에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의 주거 공간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타일 브랜드인 이탈그라니티 (ITALGRANITI)와 플로림 그룹(Florim)의 최고급 타일이 사용된다. 이탈그라니티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정밀한 심미성을 바탕으로 절대적 아름다움을 구현하며, 플로림 그룹은 친환경적이고 재활용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여 건축 및 인테리어에 적합한 타일을 생산한다.전용 157㎡타입에 사용된 제품으로는 ‘두오모 스톤 칼라카타 스무스’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마블 디자인과 대형 사이즈(1200x2400mm)를 통해 공간을 더욱 웅장하고 현대적으로 보이게 한다. 이러한 타일은 실용성과 예술성을 조화롭게 결합하며 환경 친화적 가치를 지향한다. 248㎡타입에는 친환경 건축자재로 각광받고 있는 빅슬랩(Big Slab) 타일 분야의 리딩 기업 가영세라믹스의 ‘칼라카타 몽블랑’타일(1200*2800mm)이 적용된다. 빌트인 가구로는 미쥬라엠(MizuraM)과 엘마(Elmar) 브랜드의 제품이 적용된다. 미쥬라엠은 1902년 설립된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맞춤형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명성이 높다. 엘마는 공간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구로 주목받고 있다.주방에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엘마(Elmar)의 제품이 적용됐다. 효율적인 공간 설계와 고급스러운 마감 처리가 돋보이며, 빌트인 냉장고, 오븐, 식기세척기 등 최신 가전이 통합되어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세대 내 개별 공간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미학적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이처럼 차원이 다른 상품성을 갖춘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는 탁월한 입지여건도 자랑한다. 서해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백마역 더블 역세권 단지로, 대곡역 3호선을 두 정거장 만에 이용할 수 있다. 대곡역에는 GTX-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지난해 개통했으며, 약 12분이면 서울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2028년에는 삼성역까지 완전 개통될 예정으로 강남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서울문산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반경 1km 내 다수의 초·중·고교와 풍동도서관, 백마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이 갖춰져 있다.주변에는 애니골 카페거리, 고양국제문화센터, 동국대병원, 킨텍스 등의 문화·의료시설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웨스턴돔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과 인근의 식골공원, 정발산, 일산호수공원 등이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단지 내에는 옥상 휴게공간 ‘스퀘어 라운지’, 입주자를 위한 문화공간 ‘스팟 라운지’, 휴게시설과 수경시설이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 등 명품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스크린 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필라테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돼 있다.분양 관계자는 “펜트하우스는 전체 단지에서도 소수만 공급되는 상품으로 희소성과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며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는 특화 설계와 고품질 마감재를 통해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랜드 오픈하는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에 위치하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4.30 10:55

3분 소요
서울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경쟁률 64대 1…시세 80~90% ‘미리내집’ 인기

산업 일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의 제4차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이 64.3대 1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367호 입주자 모집에 2만3608명이 신청했다. 제3차 모집 공고 당시 경쟁률이 38대 1이었던것과 비교하면 경쟁률이 두배 가까이 높아진 셈이다. 유형별 경쟁률은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84㎡ 78대 1 ▲이문아이파크자이 59㎡ 41.5대 1 ▲DMC SK뷰 84㎡ 240.3대 1 ▲롯데캐슬트윈골드 59㎡ 218.5대 1로 나타났다.SH공사는 5월 12일 서류심사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입주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해 당첨자를 선한다. 발표일은 8월 8일이다. 미리내집은 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정책이다. 신혼부부에게 우선 장기전세주택을 제공하고, 자녀를 출산할 경우 기간을 연장하거나 시세의 80∼90% 수준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아이 낳아 키우고 싶은 양육 친화적인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비아파트를 포함한 미리내집 3500호 공급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9 18:00

1분 소요
5월 전국 아파트 1만7천 가구 분양 예정…수도권 비중 68%

분양

5월 전국에서 아파트 1만7000여 가구가 신규 분양될 예정이다. 전체 물량의 약 68%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서울 강동구, 구로구 등 인기 지역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예상된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28일 내달 전국 분양 물량이 작년 동월 대비 7% 줄어든다며 이같이 밝혔다.수도권 1만1697가구, 지방 5479가구로, 수도권이 2배가량 많다.수도권에선 경기 6603가구, 서울 4333가구, 인천 761가구가 각각 공급된다.지방은 부산 1840가구, 충북 1448가구, 강원 569가구, 대구 540가구, 경북 463가구, 광주 320가구, 경남 299가구 등이다.단지별로 보면 내달 분양하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총 613가구)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4구역을 재개발한 '고척 푸르지오힐스테이트'(총 983가구),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힐스테이트 메디알레'(2451가구) 등도 분양을 앞뒀다.경기도에선 화성 동탄2신도시에 '동탄 꿈의숲 자연앤데시앙'(1170가구)과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1524가구) 등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한편 이달 실제 분양된 물량은 총 2만1076가구(24일 기준)로, 분양 예정 물량(2만3730가구)의 89%를 기록했다.탄핵 정국 속에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올해 들어 한동안 분양실적률이 저조했으나 4월에는 기대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나타낸 것이다.분양 절차 등이 이미 진행된 상황에서 더는 사업 일정을 미루기 어려웠고, 대선이라는 초대형 이벤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산되기 전 분양을 진행한 것으로 직방은 풀이했다.

2025.04.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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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갖추는 청라, '푸르지오 스타셀라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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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연륙교·7호선 연장·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속속 확충- 수도권 서부 교통 요충지로 부상…투자 가치 ‘업그레이드’청라국제도시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며 수도권 서부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3연륙교 개통,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굵직한 교통 인프라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주거 선호도와 부동산 투자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우선 올해는 제3연륙교가 개통된다. 이 사업은 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4.68km의 대형 교량 프로젝트로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 교량이 완공되면 청라에서 영종도까지 차량 이동이 크게 단축되며, 공항 접근성 역시 개선된다. 특히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직결되는 관문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는 효과가 예상된다.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도 가시권에 들어섰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시의회에 보고한 7호선 청라 연장선 추진 대책에 따르면 청라 연장선 전체 1∼6공구 중 1∼5공구(001·002·002-1·003·004·005정거장)는 2027년 하반기에 우선 개통하고 6공구(006정거장)는 오는 7월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006정거장과 당초 계획에 추가된 005-1정거장(가칭 돔구장역)은 2029년 상반기에 개통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라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대중교통의 획기적 개선이 이뤄진다. 이 노선은 기존 공항철도와도 연계돼 수도권 내 광역 교통망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역시 청라권 교통 개선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동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을 잇는 1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29년 착공, 준공은 2032년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업이 추진되면 교통 혼잡 문제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인천 청라지구와 여의도 간 이동 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대형 교통 인프라가 동시에 추진되며 청라국제도시는 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청라지구에서 계약을 진행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푸르지오 스타셀라49’가 주목받고 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BL에 위치한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114~119㎡, 총 522실 규모다. 이곳은 제3연륙교∙7호선 연장∙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외에도 스타필드 청라 바로 앞에 위치해 그 효과를 직∙간접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스타필드 청라’는 2만석 이상 규모의 프로야구 돔구장(SSG랜더스 홈 구장)과 복합 문화관람 시설을 함께 갖추게 되며, K-POP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곳에는 특화된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은 물론 스타필드 내의 다양한 F&B와 다이닝 바에서도 야구 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개발될 예정이어서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다. ‘스타필드 청라’가 개장되면 연간 2,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지역민 우선채용을 통한 직간접 고용 유발효과 3만명, 생산유발효과 3조6,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1조4,000억원으로 추산된다.또한 약 5,300명의 직접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이 가깝기 때문에 첨단 의료서비스를 집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다. 청라의료복합타운 내에는 서울아산병원이 약 800병상 규모의 서울아산청라병원을 상반기 내에 착공할 계획이며, 카이스트와 하버드의대(MGH)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가 들어와 의료복합산업의 연구개발(R&D)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에 자리한 하나금융타운에는 통합데이터센터(2017년 준공), 하나글로벌캠퍼스(2019년 준공)가 이미 입주했고, 현재 3단계 헤드쿼터를 건립 중이라 배후수요는 더욱 확장된다. 준공이 완료된 1단계 통합데이터 센터에는 현재 1,800여 명의 인력이 현재 근무하고 있으며 하나드림타운 그룹 헤드쿼터가 26년 준공 완료되면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하나금융지주 등 6개사가 입주해 2,800여 명의 금융 전문 인력들이 근무할 예정이다.여기에 지난해 8월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코스트코 청라가 가까워 멀티 몰세권을 자랑한다.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정서진광장, 청라해변공원 등 공원 및 체육 시설이 가깝고, 달튼 외국인 학교 및 의료복합타운 내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이라 양호한 교육여건을 갖췄다.단지 전체가 전용 100㎡ 이상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돼 여유로운 생활공간을 원하는 수요층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서해바다와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의 탁 트인 조망까지 누릴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분양사업장(오피스텔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25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2025.04.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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