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싸구려 취급” 분노에도...전국민 2명 중 1명, ‘지프리 프사’ 이용했다
- 日 애니감독 “싸구려 취급 용서못해”
오픈AI “개인 아닌 제작사 작풍 참고”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이미지 생성 기능을 갖춘 새 모델을 출시한 뒤 ‘지브리 스타일’ 그림 만들기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1주일 만에 제작된 이미지가 7억 장을 넘어섰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가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지브리 스튜디오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논란도 함께 일고 있다.
오픈AI의 브래드 라이트캡 최고운영책임자(COO)는 3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X에서 “정말 미친 첫 주였다”며 “(지난달 26일 출시 뒤) 1억3000만명의 이용자가 7억 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챗GPT의 주간 이용자 수(WAU)는 지난해 말 대비 1억5000만명가량 늘었고, 유료 구독자 수도 약 450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픈AI는 지난달 25일 GPT-4o 기반 새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출시했다. 오픈AI는 회사 이미지 생성형 AI '달리(DALL-E)'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지만 챗GPT에서 달리보다 더 고도화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AI는 이 기능에 대해 “상상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게 만드는 것이 더 쉬워져 시각적 요소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이미지 생성을 정밀성과 강력함을 갖춘 실용적인 도구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화풍으로 그려주는 이미지가 세계 이용자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도 자신의 얼굴을 지브리 화풍을 모사한 그림을 엑스 프로필 사진으로 게재했다.
챗GPT 주간 이용자 수(WAU)와 유료 구독자 수가 지난 분기 말 기준 각각 5억명, 2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대비 WAU는 1억5000만명, 유료 구독자 수는 450만명 늘었다.
라이트캡 COO는 이미지 생성 7억장 돌파 소식을 전하며 "모든 분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인내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팀은 24시간 내내 일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챗GPT의 새 기능과 관련해 지브리 저작권 침해 논란이 제기된다.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원피스’ 감독인 이시타니 메구미는 최근 연이어 엑스에서 “지브리 이름을 더럽히다니 용서하지 않겠다”, “지브리 AI를 사용하는 일본인이 있는가, 절망스럽다. 지브리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 등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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