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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만큼 실적도 개선···코스피 상장사 올 3분기까지 영업익 13.6%↑

증권 일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이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률 모두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804사 중 76사(분할·합병·감사의견 비적정·금융업)를 제외한 728사의 3분기 개별(별도)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누적 1219조147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33조9590억원) 늘어난 수치다.영업이익은 97조60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0%(11조6844억원)나 성장했다. 순이익 역시 14.36%(13조3315억원) 증가한 106조171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0.76%포인트(p) 상승한 8.01%, 순이익률은 0.88%p 높아진 8.71%를 기록했다.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2.1%, 20.5%, 22.8% 증가했다. 이에 상장사들의 3분기 부채비율은 72.6%로, 지난해 말(76.43%)보다 3.85%p 줄었다.분석대상 728사 중 3분기(누적) 순이익 흑자기업은 582사(79.95%)로 지난해 같은 기간(595사, 81.73%)보다는 13사 감소했다. 흑자지속 기업은 532사, 흑자전환 기업은 50사로 집계됐다. 적자기업(146사) 중 적자지속은 83사, 적자전환은 63사이다.3분기 실적만 보면 2분기 대비 매출액(3.9%), 영업이익(34.3%), 순이익(60.9%) 모두 직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누적 기준 전기·전자, 제약 등 13개 업종에서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건설, 유통 등 7개 업종은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전기·전자, 제약 등 10개 업종은 늘었고 운송·창고, 화학 등 10개 업종은 줄었다. 순이익은 전기·전자, 제약 등 7개 업종 증가, 전기·전자, 제약 등 7개 업종은 감소이다. 연결재무제표 제출 12월 결산 상장법인 709사 중 70사를 제외한 639사도 연결 매출액(5.4%), 영업이익(15.0%), 순이익(25.8%)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률(0.65%p) 및 순이익률(1.07%p)도 개선됐다.한편 금융업 42사(총47사 중 5사제외)의 영업이익(3.0%)과 순이익(11.3%)은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특히 코스피가 랠리를 이어가면서 증권업종의 실적 개선폭이 컸다. 영업이익 증가 부문은 증권(32.1%), 금융지주(1.9%) 등이며, 순이익은 증권(36.0%), 금융지주(13.7%) 등이다.

2025.11.18 18:01

2분 소요
아영FBC, ‘모남희’ 손잡고 스페셜 에디션 와인 선봬

유통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IPX(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전개 중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MNH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 와인 2종(▲인비보 소비뇽블랑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뉴질랜드 대표 와이너리 인비보(Invivo)와 프랑스 정통 샴페인 파이퍼하이직(Piper-Heidsieck)이 함께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대중성과 프리미엄 감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MNH 에디션으로 기획했다.아영FBC는 MNH와 함께 ‘MNH 에디션’ 와인을 선보이며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MNH 에디션은 와인·패션·컬처를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협업으로 전통적인 주류 브랜드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했다.이번 에디션에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청량한 산미로 사랑받는 인비보 소비뇽 블랑(Invivo Sauvignon Blanc, 750ml)과 마릴린 먼로가 사랑한 프랑스 샴페인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Piper-Heidsieck Cuvee Brut, 750ml)가 포함된다. 인비보 소비뇽 블랑은 잘 익은 자몽과 ▲패션프루트 ▲라임 ▲화이트 피치의 향이 조화를 이루며 해풍이 더해준 미네랄리티가 긴 여운을 남기는 와인이다. 초밥이나 해산물, 바질 페스토 파스타 등과 특히 잘 어울린다. 이번 인비보 소비뇽블랑 MNH 에디션은 MNH의 그래픽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와인병 자체가 하나의 오브제로 느껴지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판매가는 2만9000원이며 ▲보틀벙커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함께 선보이는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는 240년 전통을 지닌 샴페인 하우스로 피노누아, 피노 뮈니에, 샤르도네의 블렌딩을 통해 완성된 클래식 샴페인이다. 밝은 골드 컬러와 섬세한 버블, 서양배와 붉은 사과,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지며 크리미한 질감과 탄탄한 구조감이 조화를 이룬다. 칸 영화제의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된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는 와인 스펙테이터 92점, 젭 던넉 91점 등 세계 주요 평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 MNH 키링 패키지는 블랙과 골드 포인트의 키링 오브제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판매가는 9만9000원으로 보틀벙커 3개점 롯데슈퍼(그랑그로서리 도곡점)·롯데마트(롯데ON)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두 제품은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보틀벙커 3개점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인비보·파이퍼하이직 MNH 스페셜 에디션은 와인과 키치한 감성이 만난 협업으로 주류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MNH는 IPX가 성사시킨 협업을 통해 지난해 G-DRAGON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손잡고 ‘데희’(DAIHEE)와 ‘지희’(SYHEE) 키링을 선보였다. 해당 키링은 키치한 디자인과 소장 가치가 있는 MNH 시그니처 키링 및 패키징으로 일명 ‘셀럽 키링’으로 자리 잡았다.

2025.11.18 18:01

2분 소요
“우리 아이 누구 닮았을까” 토스뱅크, AI로 미래 아기 얼굴 보여준다

은행

예비 부모의 ‘첫 설렘’을 금융 경험으로 확장하려는 토스뱅크의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토스뱅크는 AI 기술을 활용해 부모의 얼굴을 기반으로 미래 아기의 모습을 예측해주는 참여형 서비스 ‘우리 아이 얼굴 미리보기’를 출시했다. 토스뱅크가 예비 부모를 위한 새로운 참여형 서비스인 ‘우리 아이 얼굴 미리보기’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우리 아이 얼굴 미리보기’서비스는 ‘삼신할머니가 미래 아기의 얼굴을 보여준다’는 콘셉트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부모의 얼굴을 기반으로 미래 아기의 모습을 예측해주는 체험형 기능이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얼굴이 잘 보이는 정면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AI가 엄마와 아빠의 얼굴을 분석해 닮은 점을 반영한 미래 아기 얼굴 이미지를 생성해주며, SNS를 통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토스뱅크는 이번 기능을 통해 예비 부모가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을 즐겁게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업로드된 부모 사진은 저장되지 않으며, 생성된 아기 이미지는 최대 3개월간만 보관된다.한편, 지난 10월 중순 출시한 토스뱅크 ‘태아적금’은 출시 약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현재 누적 계좌 수 1만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가입 고객의 4명 중 3명이 20대 후반~30대 후반으로,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태아적금은 임신 단계부터 아이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출산 후 자녀 명의의 ‘아이통장’을 개설하면 최고 연 5.0%(세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0%, 우대금리는 연 4.0%이며, 월 최대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적용을 위해 별도의 증빙서류(임신확인서 등)를 제출할 필요 없이, 태아적금 만기 전일까지 자녀 명의의 토스뱅크 아이통장을 개설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토스뱅크 관계자는 “예비 부모가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을 기술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생애주기에 맞춘 금융 경험을 제안하며, 따뜻한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8:01

2분 소요
삼성물산, 방배 원페를라에 ‘래미안 AI 주차장’ 최초 도입

산업 일반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 6구역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래미안 원페를라에 ‘래미안 인공지능(AI) 주차장’을 최초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26일 입주를 시작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개 층에 16개 동, 총 1097가구로 구성됐다. 주차장은 지하 1층∼지하 4층으로, 일반주차 1902면과 전기차 충전 구역 101면이 제공돼 가구당 1.8대를 주차할 수 있다.향후 단지에는 ‘래미안 AI 주차장’ 시스템이 도입돼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AI 기술은 ▲AI 주차 서비스 ▲AI 전기차 충전 서비스 ▲AI 주차 관리 서비스로 나뉘어져 제공된다.‘AI 주차 서비스’는 입주민의 평소 주차 데이터를 분석해 선호하는 주차 위치나 거주동과 가까운 지점을 추천·안내한다. 방문 차량은 사전 예약된 정보를 바탕으로 방문하는 동까지 최단 경로와 최적 주차 위치를 안내받는다. 외출할 때 세대 내 월패드와 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 앱에서 출차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차된 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운행되고, 주차구역 상부 표시등을 점멸해 차량 위치를 알려준다. ‘AI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입차 시 최적의 충전 위치로 안내하며,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입주민을 인증하고 충전 요금은 관리비에 합산한다. 충전이 끝나면 차주 세대로 통보해 차량 이동을 유도한다. 전기차 충전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조기 감지하고 대비하도록 불꽃 감지 센서 일체형 폐쇄회로(CC)TV도 설치됐다. ‘AI 주차 관리 서비스’는 주차장 곳곳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로 장기 주차된 차량의 배터리 방전, 타이어 공기압 부족 등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알려준다. 전기차 충전 구역과 장애인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나 이면 주차가 발생하면 빠른 조치가 이뤄지도록 안내한다.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입주민이 매일 경험하는 주차 공간에서도 최상의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첨단 AI 주차장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8:00

2분 소요
삼성重, 선박 폐열 회수 발전 시스템 해상 실증

산업 일반

삼성중공업이 폐열을 전력으로 전환하는 신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해상 검증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HMM, 파나시아와 ‘유기 랭킨 사이클(ORC) 기반 폐열 회수 발전시스템’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ORC 방식은 물보다 끓는점이 낮은 유기 냉매를 활용해 기존에 활용되지 못한 중·저온 폐열(약 70~300℃)로도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상선에 주로 적용돼 온 스팀 방식 폐열 회수 시스템은 300~600℃ 수준의 고온 폐열만 처리할 수 있어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었다.삼성중공업이 개발한 ORC 시스템은 운항 환경·부하 조건에 따라 압력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가변 압력 기술’을 적용해 폐열 회수 효율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육상 테스트를 마친 뒤 올해 5월 미국 선급 ABS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으며 상용화 단계 진입에 속도를 낸 상태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HMM·파나시아 3사는 공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HMM이 운항 중인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에 출력 250kW 규모 ORC 시스템을 설치해 2026년 하반기부터 해상 테스트에 들어간다. 국내에서 상용 컨테이너선에 ORC 폐열 회수 설비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중공업은 실증 결과에 따라 ▲연료 절감률 ▲탄소저감 성능 ▲경제성 ▲운전 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회사는 해당 설비가 적용될 경우 선박 한 척 기준 연간 약 230톤의 연료 소모를 줄이고, 이로 인해 약 7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보고 있다.이호기 삼성중공업 친환경연구센터장은 “실증 프로젝트는 폐열 회수 기술을 실선 단계에서 검증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선박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솔루션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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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이제 그만"...헬스디깅족, 가시제로 생선에 빠졌다

유통

‘헬스디깅족’(다양한 건강 정보를 습득해 자신만의 관리법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국내 단백질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과거 운동 마니아들의 전유물이었던 단백질 쉐이크와 닭가슴살을 넘어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간편함까지 갖춘 새로운 단백질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2019년 1206억원에서 2024년(추정) 4500억원으로 약 4배 성장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26년에는 8000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2030세대 젊은 층부터 근감소증 예방에 관심이 많은 4050세대까지 단백질 섭취가 ‘필수 건강 루틴’으로 자리 잡은 결과다. 단백질 관련 해시태그를 내건 인스타그램 게시글 수는 최근 100만개를 넘어섰다.이런 가운데 음료나 닭가슴살 등 획일적인 단백질 제품에 피로감을 느낀 헬스디깅족은 최근 가시를 제거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생선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킴스클럽에 따르면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는 올해 9~10월 기준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늘었다. 해당 시리즈는 2023년 10월 ‘가시제로 노르웨이 순살 고등어’에서 시작됐다. 이 제품은 출시 당시 월 매출 2000만~3000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이랜드리테일은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 라인업을 ▲노르웨이 고등어 ▲오만산 갈치 ▲미국산 가자미 ▲장문볼락 ▲임연수 ▲국산 고등어 등 총 6종으로 늘렸다. 현재 킴스클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는 노르웨이 고등어다.생선은 영약학적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주요 판매 어종인 고등어(100g당 약 22.6g)와 가자미(100g당 약 22.1g)의 단백질 함량은 닭가슴살(약 22.97g)과 비교해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생선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갖추고 있다. 고등어를 비롯한 어종들은 혈관 건강에 필수적인 오메가-3(EPA, DHA) 지방산까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가 소비자들에게 인기인 이유로 ‘편안함’과 ‘가성비’를 꼽는다. 그룹이 45년간 패션 사업에서 축적한 글로벌 소싱 및 공급망 관리(SCM) 역량을 식품 사업에 접목한 덕분이라는 게 이랜드리테일 측 설명이다.이랜드리테일의 식자재 유통 자회사 팜앤푸드는 노르웨이, 오만 등에서 중간 벤더 없이 원물을 직접 매입한 뒤 베트남 가공 공장에서 가시를 99% 제거해 국내로 들여온다.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는 뼈를 녹이는 화학 처리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물리적 방식으로 작업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랜드리테일은 “위생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에도 수산물을 납품하는 수준 높은 파트너사만 골라 가공 공장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런 구조는 가성비 제품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이랜드리테일 측은 국내 가공 대비 20~30% 가량 가공 비용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례로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는 600g 기준 1만1990원, 기획전 진행 시에는 8000원~9000원대로 구매 가능하다.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는 편리한 건강 관리와 맛까지 중시하는 요즘 헬스디깅족의 니즈를 정확히 충족시키며, 4500억원 규모의 단백질 간편식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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