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GS네오텍, ‘AWS 서밋 서울 2025’서 산업 맞춤형 AI 솔루션 공개
- 제조·유통·미디어 특화 AI 솔루션 대거 선보여

올해로 11회를 맞는 AWS 서밋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누적 10만 명 이상의 참가 기록을 갖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만2000여 명의 참관이 예상된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인 GS네오텍은 이번 서밋에서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빌더옵스(BuilderOps)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운다.
GS네오텍은 행사장 B홀 부스에서 ▲실시간 음성 인식 기반 영상 요약 ▲위치 기반 AI 추천 서비스 ▲휴머노이드 AI 상담사 ▲이미지 자동 번역 및 카피라이팅 생성 ▲AI 음성 변환 기술 등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AI 기술을 전시한다.
특히 제조·미디어·유통·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자사 AI 솔루션을 실전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 부스를 통해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또 모든 서비스는 관람객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이번 서밋에서 소개하는 LLM 기반 빌더옵스 플랫폼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잡한 인프라 구축이나 고도의 기술 역량 없이도 다양한 기업들이 자신만의 LLM 모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둘째 날에는 GS네오텍 임지훈 AI 리서치 엔지니어가 연사로 나서 ‘작지만 강력하게, 아마존 베드락 Model Distillation(모델 증류)으로 실현하는 맞춤형 경량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 세션에서는 대규모 AI 모델을 경량화해 특정 도메인이나 리소스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고성능 추론이 가능하도록 하는 실용적 기법과 적용 사례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이번 AWS 서밋은 생성형 AI가 실제 산업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입증하는 무대”라며 “GS네오텍은 자체 개발한 산업별 AI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의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확실한 기술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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