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오겜은 오겜이다" 오겜3 '압도적 세계 1위'…관련주 급락세 '진정'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첫 주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꼽혔다. 급락하던 오징어게임 테마주들도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2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의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달 23∼29일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3'의 시청 시간은 3억684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오징어 게임3'이 지난달 27일 공개됐으니 단 사흘 만에 전 세계에서 3억7000만 시간을 시청한 셈이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대단원이란 점에서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풀이된다.
'오징어 게임3'는 지난주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영어권 TV쇼, 영어·비영어 영화까지 합쳐도 단연 시청 수가 높았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영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93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공개 첫 주 기준으로 보면 역대 최고 기록인 '오징어 게임' 시즌2(6천800만 시청 수)에는 살짝 미치지 못했다.
시즌3에 대한 시청자 반응은 다소 엇갈리는 편이다.
해외 영화 리뷰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현재 비평가들의 지수는 79%로 호평인 편이지만, 시청자 점수는 50%로 저조하다.
일부에서 혹평이 나오면서 주식시장에서 오징어게임 관련주들은 줄줄이 급락했지만 2일 들어 급락세는 진정되는 모습이다.
2일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꼽히는 아티스트스튜디오(200350)는 8거래일만에 반등하며 전날보다 0.27%, 위지윅스튜디오(299900)는 0.49% 상승 마감했다.
덱스터(206560)는 0.51%, 쇼박스(086980)는 1.04% 하락했지만 낙폭은 전날보다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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