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glo)가 2025년 브랜드 캠페인 ‘리브 라이프 인 컬러’(Live Life in Color) 시즌 2를 본격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 컬러를 불어넣다’라는 의미로 소비자 참여를 강화하고 브랜드의 감성과 철학을 일상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보다 몰입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2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특히 상반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글로 공식 홈페이지 ‘디스커버글로’(discoverglo) 멤버십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소비자 참여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컬러 뱃지 이벤트’는 8월 25일부터 ‘컬러 아워 유니버스’(Color Our Universe)라는 테마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디스커버글로 홈페이지에서의 소비자 경험을 단계별 미션으로 구성하고 컬러풀한 뱃지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가 자신만의 세계를 다채롭게 채워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매월 여행·예술·음식·스타일 등 소비자들의 관심사에 맞춘 감성 콘텐츠를 선보이는 ‘글로 픽’(glo PICK)도 더욱 풍성해진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글로만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리브 라이프 인 컬러는 글로의 다채로운 제품과 컬러풀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라며 “특히 멤버십 프로그램 강화와 더불어 하이퍼 시리즈의 전용 스틱 네오(neo) 신제품 출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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