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025년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에 자사의 다목적 차량(MPV)인 ‘스타리아’ 30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차량은 행사 기간 동안 각국 대표단을 수행하는 인력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며, 정상회의 운영을 위한 핵심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 G20 정상회의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다. 회의 주제는 연대(Solidarity)·평등(Equality)·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다.
G20은 1999년 12월 한국을 포함한 20개 주요국과 EU가 참여해 국제 경제·금융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출범했다.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상회의가 처음 열렸고, 2009년 정례화가 결정되며 글로벌 주요 이슈를 다루는 최고 수준의 국제 협의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회의는 G20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이자, 아프리카 국가가 처음으로 의장국을 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G20 회원국 정상과 초청국 지도자, 유럽연합·아프리카연합 관계자뿐 아니라 유엔·IMF·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스타리아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과 개방감 ▲다목적 활용성을 고려한 시트 구성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일범 현대차 GPO 부사장은 “아프리카 최초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차량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행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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