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민생 현장’ 누빈 李 대통령…재래시장 ‘깜짝 방문’
- 현충일 추념식 직후 즉흥 방문
취임 후 시민들과 첫 소통 행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을 마친 뒤 오전 11시경 시장을 찾아 약 23분간 머물렀다.
이번 방문은 미리 계획된 일정이 아닌, 이 대통령의 즉석 결정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취임 이후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식료품을 판매하는 가게에 들러 일부 물품을 직접 구입했으며,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아 손에 들고 다니는 등 격식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시민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경호 방침을 조정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황인권 경호처장을 임명한 지 이틀 뒤인 이날, 경호처는 대통령 출근 시 교통 통제를 최소화하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 기조를 바탕으로 경호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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