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오징어게임3, 오늘 공개...시즌 1,2 역대급 기록 깰까
- 오징어게임 마지막 시리즈 오늘 오후 공개
감독과 배우 소감 담은 '오징어게임 이야기'도

오징어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이다.
업계는 시즌3 공개 전부터 이번에도 역대급 기록을 세울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실제 시즌1부터 2까지 모든 시리즈가 넷플릭스 내부적으로 역대급 기록들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시즌1과 시즌2는 두 시즌 통합 누적 조회수 약 6억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특히 시즌1은 넷플릭스 역대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로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시즌2 역시 시즌1의 명성을 이어, 공개 첫 주 최다 시청수 기록, 공개 3일 만에 비영어 시리즈 TOP 10에 진입 후, 넷플릭스 역대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 3위를 기록하며 두 시즌이 함께 한국 작품으로서 글로벌적인 대기록을 세웠다.

또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이어지는 출연자들의 선택과 결정, ‘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장대한 서사 등 작품에 대해 더 깊게 파고들며 시리즈 전반에 걸친 여정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황동혁 감독은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도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오래 간직하고 기억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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