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신라면세점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배우 박형식의 소속사인 레브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박형식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한시 허용되면서 면세 업계에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신라면세점은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한류 배우를 통해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국내외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춘 배우 박형식을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배우 박형식은 ▲보물섬 ▲닥터 슬럼프 ▲청춘월담 등 출연작마다 장르의 한계 없는 연기를 보여주며 국내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차기작 ‘트웰브’를 통해 또 한 번의 신선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최근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BEGINNING’ 발매와 팬 콘서트 개최를 확정 지으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퀴즈 프로모션 등 모델 선정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우 박형식과 함께한 홍보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신라면세점 쇼핑 혜택과 모델 아크릴 디오라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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