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토스뱅크서 횡령 사고…재무팀장이 20억원 빼돌려

19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토스뱅크 재무 조직 팀장 A씨가 주말을 앞둔 지난 13일 약 20억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다른 팀원들의 접근 권한을 통제해 토스뱅크 법인계좌에 있던 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뱅크는 횡령 다음 날인 14일 이 사실을 파악하고 A씨 소재 파악에 나섰으나, A씨는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뱅크는 감독 당국에 상황을 보고했으며 경찰 수사도 진행 중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이라면서 “수사기관 및 감독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횡령액 환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관련 시스템과 프로세스 전반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유사한 사안의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소리치고 싶어요"...김정숙 여사, 몸서리친 이유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주학년 성매매 논란에 前 팀원 모두 고개 숙여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민생회복지원금' 나는 얼마 받을 수 있을까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해외사업 ‘빨간불’ 쿠쿠홈시스, 글로벌 법인 60% ‘완전자본잠식’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이재명 시대에 주목받는 대표 제약·바이오 지주사는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