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거래소, 신용보증기금과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 업무협약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9일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 업무에 관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원하는 기업이 거쳐야 하는 평가인 전문평가를 수행하고, 거래소에 결과를 전달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전문평가 수행 기관은 기존 25개에서 신용보증기금을 포함해 26개로 늘게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전문평가를 신청한 기업 수는 지난해 93개사로 2020년(52개사) 대비 80%가량 늘었다.
민경욱 거래소 부이사장은 "딥테크 등 기술 발전 추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전문평가기관을 확충해 기술평가의 충실도를 높이고 우수 기술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는 "우리나라의 기술산업 발전과 우수 기술기업의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속보] "미중, 런던서 고위급 무역협상 시작" <신화통신>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
‘어쩌면 해피엔딩’, 美 토니상서 K뮤지컬 새 역사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전국민 25만원’ 지급하나…“중·장기적 내수 진작 고민할 때”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MBK 먹튀 방지법' 재점화…PEF 규제 '논란'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나이벡, 6000억 기술이전 계약에 대한 상반된 평가...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